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24)

2013년 1월 23일 오늘의 말씀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룬다

(잠언 10장 28절)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나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히브리서 10장 36절)
묵상
성경이 말하는 의인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의인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의인이냐 아니냐 판단은 무엇을 실천한 사람이 아니라 
누구에게 소망을 두고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의 삶과 영생의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을 
아시는 분이신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이 의인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요한복음 6장 39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은
내게 주신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베드로후서는 3장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서 하루가 천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가지를 잊지말라
….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노라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내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사랑은 오래참는것 이라고 말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인내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교회가 아무리 타락해도, 지성인들과 가진자들로 부터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찾아보지 못해도
사회지도자들이 자기 뱃속만을 채우는 더러운 세상일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내를 받아들이고
함께 참으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사람들이지
술잔을 기울며 거친말과 욕설로 세상을 비방하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오늘 말씀은 어두운 세상 속에서 우리 성도들이 걸어가야하는 길을
비추어 주고 있습니다. 
기도
주님,
돈과 권력을 가진 세상 권력자들의 횡포를 봅니다.
돈과 권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만들어내는
썩어빠진 종교지도자들을 봅니다.
그 권력들 앞에서 입을 열지 못하고 
아부하고 부역하는 지식인들을 봅니다.
지성도 문명도 하나님의 뜻들이 
모두 돈과 권력으로 만들어지는 불의한 세상입니다.
주님
공의와 진리가 빛을 잃어가는 세상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우리의 소망을 둡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기를
하루를 천 천년같이, 천 년을 하루같이 기다리시는
당신의 그 사랑에 내가 무릎을 꿇습니다.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기를 기다리시는 당신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소망을 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내를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심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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