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펀글] 21세기 선교- 협력선교
본문
* 아래의 글은 <기독공보>에서 펀글입니다
장신대 1백주년 기념 국제선교학술대회- 21세기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 전략 설정
총회 세계선교 관련 인사들을 비롯해 세계적인 선교신학자, 현직 선교사 등이 참여한 선교 학술대회가 열려 본교단의 선교 정책과 한국선교의 위치를 점검하고 21세기 한국교회의 선교 전략을 모색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이사장:한정원 총장:고용수)가 개교1백주년 기념 행사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한경직기념예배당과 세계선교협력센터에서 개최한 국제선교학술대회 및 선교사대회에서는 한국선교 역사를 회고하고 선교의 미래를 전망했다.
특별히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협력'이 한국선교의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이번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 관계자들은 \"선교사를 파송한 교단간의 협력을 비롯해, 현직 선교사들간의 협력과 현지 교단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자리잡고 있는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협력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세계 80개국에 8백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본 교단이 해외 선교지에서 협력사역을 이뤄내는 가교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참석자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선교사대회에 참석한 80여 명의 선교사들은 대회중 마련된 선교사 토론회를 통해 선교지 현장 체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16일 드려진 선교감사예배는 장신대 고용수 총장의 사회로 열려 총회장 최병두목사(상신교회 시무)가 설교했다.
최 총회장은 '21세기 세계선교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피조물 사이에 생긴 담을 허무는 사역이 바로 21세기의 선교\"라고 전하며 \"이러한 선교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는 위대한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정원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에 이어 감사예식을 갖고 장신대 발전에 공헌한 사무엘 H. 마펫목사에게 선교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방지일목사(영등포교회 원로), 박창환선교사(러시아), 경혜중선교사(일본), 손중철선교사(싱가포르), 김영자선교사(인도) 등에게 선교공로패를 수여했다. 선교감사패를 받은 마펫박사는 \"단 2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장신대가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장로회신학대학으로 성장했다\"고 회고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장신대 1백주년 기념 국제선교학술대회- 21세기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 전략 설정
총회 세계선교 관련 인사들을 비롯해 세계적인 선교신학자, 현직 선교사 등이 참여한 선교 학술대회가 열려 본교단의 선교 정책과 한국선교의 위치를 점검하고 21세기 한국교회의 선교 전략을 모색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이사장:한정원 총장:고용수)가 개교1백주년 기념 행사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한경직기념예배당과 세계선교협력센터에서 개최한 국제선교학술대회 및 선교사대회에서는 한국선교 역사를 회고하고 선교의 미래를 전망했다.
특별히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협력'이 한국선교의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이번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 관계자들은 \"선교사를 파송한 교단간의 협력을 비롯해, 현직 선교사들간의 협력과 현지 교단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자리잡고 있는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협력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세계 80개국에 8백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본 교단이 해외 선교지에서 협력사역을 이뤄내는 가교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참석자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선교사대회에 참석한 80여 명의 선교사들은 대회중 마련된 선교사 토론회를 통해 선교지 현장 체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16일 드려진 선교감사예배는 장신대 고용수 총장의 사회로 열려 총회장 최병두목사(상신교회 시무)가 설교했다.
최 총회장은 '21세기 세계선교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피조물 사이에 생긴 담을 허무는 사역이 바로 21세기의 선교\"라고 전하며 \"이러한 선교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는 위대한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정원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에 이어 감사예식을 갖고 장신대 발전에 공헌한 사무엘 H. 마펫목사에게 선교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방지일목사(영등포교회 원로), 박창환선교사(러시아), 경혜중선교사(일본), 손중철선교사(싱가포르), 김영자선교사(인도) 등에게 선교공로패를 수여했다. 선교감사패를 받은 마펫박사는 \"단 2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장신대가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장로회신학대학으로 성장했다\"고 회고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