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3.7)

 


2014년 3월 7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베드로전서 1장 13절)

 

  

묵상


 

본문에서 사도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언급합니다.

 

먼저,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 말씀합니다.

 

긴장된 자세로 언제든 행동을 취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생각하지 않은 때에, 하지만 반드시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눅12:40).

 

그리고 “근신하라” 말씀합니다.

 

자기를 절제하며 인내하라는 뜻입니다.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고, 마귀는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벧전5:8).

 

이어, “다시 오실 주님으로부터 받을 은혜를 온전히 바라라” 말씀합니다.

 

소망을 이 땅에 두지 말고 천국의 상급을 사모하며 살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 재물은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것이지만, 예수님은 우리와 영원히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딤전6:17,19).

 

 

감사합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생명 가운데로 이끄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어떤 자세로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려야 하는지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우리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으며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잊지 말고 살게 하소서.

 

내가 하나님에게서 멀리 있다 느낄 때마다 다시금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가게 도와 주소서.

 

꼬빌리시 교회를 진리의 반석과 하나님 나라의 비전 위에 견고히 세워주소서.

 

체코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변화되어 나가는 여정을 주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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