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와 찬송

  • 연합 예배 (2001년 09월 02일)
  • 삼상 16,14-23
  • 설교자: 이지 슈토렉

첫번째 성경읽기 – 사도행전 9장 1-6절


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두번째 성경읽기(성경본문) – 사무엘상 16장 14-23절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왕을 번뇌케 하온즉 원컨대 우리 주는 주의 앞에 모시는 신하에게 명하여 수금 잘 탈줄 아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사울이 신하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내게로 데려오라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탈줄을 알고 호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사울이 이에 사자를 이새에게 보내어 이르되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라
하매 이새거 떡과 한 가죽부대의 포도주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시리고 그 아들 다윗의 손으로 사울에게 보내니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병기 든 자를 삼고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청컨대 다윗으로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앗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

사무엘 상 여기서 우리들은 휴가철 이후에 다시 기쁜
소식을 듣습니다: 버림받은 왕 사울은 심판의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용서받지 못했습니다. 악신이 그에게 임했으나 악신은 하나님이
부리신 것 입니다. 사울을 공격한 악한 영은 하나님에 대해서는 독립적이고 하나님에 대항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입니다.
하나님에게 독립된 권한을 가진 자신의 영역과 지역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그러한 악한 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사탄은 악한
역할을 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자주 묘사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사탄을 독립적으로 하나님에 대항하는 존재로 이해를
하였다면 그것은 아마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이 아직 승리하지 못하였고 아직도 하나님이 통치하지 못하고 악이 통치하는 어떤 지역이
존재함을 의미하는 것이 될 것 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하나님과 사탄, 선과 악의 단지 전쟁터일 뿐일 것 입니다. 아직도 완성되지
못한 것이 됩니다. 세상이 하나님의 통치권에 대항하는 세력의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면 아직 온전하신 하나님이 되시지 못한 것
입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직 승리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아직도 악이 제일 높아 질 수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믿음은 단지 염려와 고통의 모습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킨 그분은 말과
군대를 바다에서 전멸시켰습니다. 사울을 왕으로 뽑으신 그분 그리고 지금 그를 벌하시는 그분, 그분은 악의 어떠한 간교한 트릭에도
패배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선하고 보호받는 세상에서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을 번뇌케 하였다고 말해야만 했습니다. 교회가 예를 들어 골로새서에서 그리스도를 찬양하였듯이 주되시고
통치하시는 하늘 보좌가 그 분, 여호와께 있습니다. 그렇게 증인자들이 믿음을 깨달았고 그렇게 믿었고 그래서 그렇게 고백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심판과 심지어 가장 심한 벌로 하나님은 놀라운 사랑 가운데 사울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과 함께 할 때에도 심지어 그들을 바빌론의 온갖 종노릇하게 버려두었습니다. 파멸과 지옥으로 사랑하는 아들 마지막 의로우신 왕
예수를 끌어당겼습니다. 
   
예언과 그 심판에 관해 읽어보십시오. 여러분들은 결국 교회가 오직 한분 주님만을
갖고 있고 지옥의 권세가 그를 패배 시키지 못함을 깨닫게 됩니다. 한분 여호와 하나님때문입니다.여기서 왕을 거부한 이스라엘 나라의
좋지 못한 역사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은 이미 새로운 왕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상상할 수 없이 정말 독창적이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는 사울에게 준비된 신하들을 보냅니다. 그들 가운데
하나가 다윗 이라고 (오늘 본문은)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죄 때문에 기쁨과 평안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기름부은 하나님의 왕이
오고있습니다. 베들레헴 한밤중에 천사처럼 노래하며 오고있습니다. 강탈당한 마음, 윙윙거리고 잘 안 들리는 귀 그리고 벌 받은
육체를 위한 노래입니다. 그것은 모세의 승리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미리암, 드보라와 바락의 승리의 노래이며 다윗의 시편들 입니다.
그것은 수많은 하나님의 해방의 역사(役事)에 대한 두꺼운 찬양 모음을 한장 한장 노래하는 것입니다.(우리 개혁교회 찬송가 처음
150장이 시편의 찬양입니다.- 이 시편 찬양은 우리 개혁 전통입니다.) 사울에게 모든 심판을 받는 사람들에게 이 찬양은 마치
장래의 음악처럼 들리고 있습니다. 비록 사울이 버림받은 자의 죽음으로 마쳐야만 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를 위해 다윗의 노래들로
상상할 수 없는 놀라움을 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민족을 위한 주의 사도인 다른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거듭날 때 비로소 거기서
비밀이 벗겨졌습니다. 지금 그러나 왕에게 단지 일순간의 평안만이 있습니다. 다윗의 찬양의 능력은 상실과 파멸의 악신을 쫓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하나님의 노래는 상쾌하고 치유하는 도움의 은사입니다.

우리들이 죄를 짓는 그 순간에도
찬송을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맙시다. 모든 우리들의 죄가 우리를 억누를 때 교회당으로 오는 용기를 가집시다. 지금 여기에서
놀라우신 기쁨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해 우리가 듣고있고 그리고 우리들의 모든 생각을 이루어주는 소망에 대해 우리들은 다시 찬양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아멘)

설교후 기도

중보기도

복음과 그리스도와의 만남으로, 깨우쳐 주시기를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 세계의 평화와 정의와 민족간의 평화를 위해,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환경보전을 위해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위해 섬김을 위한 성령의 은사를 위해
-주님께 기도드립니다.(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이 에게, 아멘.

세번째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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