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2.6)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의 길을 친히 열어 주셔서, 우리를 여러분에게로 가게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 여러분끼리 나누는 사랑과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여러분의 사랑을 풍성하게 하고, 넘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굳세게 하셔서, 우리 주 예수께서 자기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 잡힐 데가 없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 11-13절)

 

묵상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다음의 세 가지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첫째, 그가 사랑하는 데살로니가교회를 한번 더 방문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께서 길을 열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둘째,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들 안에서 나누는 사랑과 이웃들에게 베푸는 사랑에 더욱 풍성해지기를 간구합니다.

 

셋째, 그들이 그 사랑 안에서 마음이 굳세게 되어 주님 다시 오실 때 거룩함에 흠이 없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동안 믿는 자들의 공동체에 무엇보다 있어야 할 것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 안에 있을 때 우리의 마음이 굳세게 되고 우리의 삶이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꼬빌리시교회가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바울처럼 이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 보내시는 자리로 움직이는 교회 되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먼저 하나님 사랑을 경험케 하시고 그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우리 꼬빌리시교회가 사랑이 넘치는 교회, 사랑을 나누는 교회 되게 하소서.

 

꼬빌리시 온 교우가 사랑 안에서 마음이 굳세게 되어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과 내일 체코 서쪽 지역 체르노신을 방문하는 박정하, 문서영 자매에게 은혜로 함께해 주셔서 준비한 사랑의 사역 잘 감당케
하소서.  

 

내일 있을 꼬빌리시 연합예배(이종성찬 600주년 기념 테마예배)가 하나님 받으실 만한 복된 예배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

 

      사순절과 대림절에 사용된
예전색으로, 대림절에는 오시는 왕의 위엄과 그분에 대한 기다림을, 사순절에는 청결과 영적씻음(참회)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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