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묵상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날’, 곧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주님 앞에 내세울 것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그의 어깨를 두드려주시며 “잘 하였다. 내가 네 수고를 안다. 경주를 잘 마쳤구나” 말씀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때 그가 주님 앞에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그를 통해 그리스도를 믿게 된 사람들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그들이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는 사람들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건히 붙들며 사는 가운데 그 주님의 말씀이 생명이라는 것을 밝히 드러내는 사람들 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성도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선한 일들을 감당하며 불평과 다툼 없이 순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사람들 되기를 바랍니다.
그가 하나님께 자랑스럽게 내어드릴 수 있는 것은 이것이라고 합니다.
그의 달음질과 수고로 말미암은 빌립보 성도들의 이 믿음의 제사와 섬김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 온전한 삶의 제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겠다고 합니다.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빌2:17)
여기서 ‘전제’란 포도주를 제물에 부어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그는 순교를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향기로 남는 것입니다.
이 소망 안에서 그는 기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쁨으로 기다릴 수 있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우리의 삶이 하나님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소서.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밝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 우리의 삶의 길에 주께서 늘 동행하여 주소서.
오늘의 찬양
<작은 불꽃 하나가>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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