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오후 7시 세미나실에서 목사 2인 전도사 1인 장로 10인이 모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꼬빌리시 교회의 부목사로 현재 전도사(목회 실습자)인 드로빅을 청빙결정이 주요 안건이었습니다.
몇분 장로들의 드로빅 추천과 꼬빌리시교회에 대한 드로빅의 의견과 그의 청빙요청 서한 을 낭독후 면접시간을 가졌습니다. 면접시간에 드로빅은 장로들의 질문을 받고 답을 해야했습니다.
그후 드로빅을 사무실에서 기다리게 하고 당회는 자유토론을 벌렸습니다. 무기명 기표 투표로 1명 기권에 11명 찬성하여 청빙키로 하였습니다.
드로빅은 목회자 3인의 팀사역의 범주에서 주로 꼬빌리시 교회의 보흐니쩨 병원 사역을 담당하게 됩니다. 업무 계약서 청빙서를 작성하여 3월 중에 있을 공동의회에서 교인들의 결정을 기다리는 절차가 남았습니다.
새로운 목회자가 한인 공동체를 체코교회의 선교의 관점에서 이해를 하게 하는 것은 동시에 우리 한인 교우들의 몫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