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섹 벨리바 전도활동 보고

<캠프>라는 이름으로 특별 전도활동이 6주간 동안 삐섹 오픈 하우스 벨리바 찻집에서 열렸습니다. 어제가 그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문을 연지 반년이 지나면서 거의 매일 오다시피한 단골 손님들이 30여명 생겼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7명의 팀이 전도활동을 벌였습니다. 복음을 강요하면 여지없이 마음 문을 닫아 버리는 무신론적 사회분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그들을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을 전도자들이 잃지않는 것입니다.
어제 7명의 팀을 저녁식사에 초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6주간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였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자신들에게 많은 배움이 있었고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6주 동안 3명의 중고등학생과 1가족이 찻집에서 교회로 한 걸음 더 내딛었습니다. 늘 부인과 함께 자주 찻집을 찾는 한 남자는 건강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말에 모두들 그가 교회로 반걸음 이상 걸음을 걸었다고 기뻐했습니다.
저는 7명의 전도 대원들에게 벨리바 찻집이 단지 값싼 음료를 파는 찻집이 아니라 이 활동을 통해 이미 비밀이 벗겨진 하나님 나라가 되었다고 격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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