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마가복음 8장 14-15절)
묵상
내게 가진 것이 충분치 않다 느낄 때 사람들이 빠져들기 쉬운 유혹 둘,
외식과 탐욕.
나를 실제보다 있어 보이게 포장하는 것이 ‘외식’,
곧 ‘바리새인들의 누룩’이요,
눈에 보이는 물질에 집착하고 권력에 영합하는 것이 탐욕,
곧 ‘헤롯의 누룩’이다.
누룩은 부풀어오르게 하는 것,
예수님은 이 두 누룩이 우리 속에 들어와 퍼지는 것을 주의하라 하신다.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 다 배불리 먹고도 얼마가 남았었는지,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 다 먹고도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는지,
생각하고 기억하라 하신다.
지금 내게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자족할 수 있다면,
적은 것을 가지고도 부족함 없이 오히려 남기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내게 빵이 없다는 게 문제가 아니다.
지금 내게 은혜가 없다는 게 문제다.
은혜는 다른 것들로 자기를 부풀리려 하지 않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은혜와 영생으로 사는 길에 대해 가르쳐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 채워 주소서.
우리에게 감사와 자족의 마음을 주셔서 위선과 탐욕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소서.
적은 것을 가지고도 나누며 사는 가운데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게 하소서.
체코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서체코 크랄로비체 교회 (카렐 쉬므르 목사와 12명의 활동교인)
– 교회 성도들의 회복을 위하여
– 영혼의 안식을 찾는 크랄로비체 지역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 교회 성도들이 사랑 안에서 성장하고 마음으로 타락하지 않도록
말씀읽기 (1년 성경일독을 위한 매일의 분량)
창세기 21-23장 / 시편 107편 / 마가복음 8장
오늘의 찬양
<은혜로다>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