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특별활동 안내 – 3월 장식예술박물관

안녕하세요?

따뜻한 햇살과 바람이 봄을 한껏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일찍 봄이 온 것 같네요. 이렇게 좋은 때에 우리 꼬빌리시 교회학교 친구들과 봄나들이(?), 특별활동 시간을 아래와 같이 가지고자 합니다. (아래 다시 한 번 꼭 확인해 주세요.)

 

주1. 프로그램은 장식예술박물관의 작품들을 관람한 뒤, 점심을 먹고 블타바 강변에서 우리 친구들의 창의력이 돋보의는 디자인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2. 전시 관람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부모님과 함께 경험하고 정리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노트, 필기도구를 꼭 챙겨 오시기 바랍니다.(특별히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아 래 –

 

꼬빌리시 특별활동




    

*일시 : 3월 24일 토요일 10시 – 오후 2시

*장소 : 장식예술박물관 www.upm.cz

(주소) 17. listopadu 2 110 00 Prague 1

(교통) Metro line A, Tram Nos. 17 or 18, Bus 207

           Staroměstská stop

(모이는 곳) 루돌피눔 앞 10시

*준비물 : 돗자리, 필기도구(노트, 연필), 색연필(크레파스)

              점심은 KFC 이용 예정

*활동 : 박물관 관람, 디자인 콘테스트

*문의사항 : 김지후 선생님(776 508 754)

정연실 사모(732 462 219)

11월 26일 바자회 –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참여해요!

이번 주 토요일(11.26)은 교회 바자회가 있는 날입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교회학교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는데요..

 가정에서 사용하시던 완구나 사용하지 않은 문구용품 등을 좋은 일에 쓰고자 하는 친구들은 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부된 물건은 어린이 판매대에서 어린이들에 의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뜻깊은 행사에 우리 친구들과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에 볼 수 있었던 추억의 먹거리와 재미있는 놀이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세요.^^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문구용품이 있다면 잘 챙겨둡니다.

 2. 토요일 11시까지 교회로 가지고 옵니다.

 3. 어린이 판매대에 기부하여 좋은 일에 사용합니다.

 

또 하나!

  어린이 놀이 마당에 참여하여 즐거운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정연실 (732-462-219) 사모에게 문의바랍니다.

토요일에 만나요.^^

교회학교 특별활동 – 2번째 안입니다

안녕하세요?

교회학교 특별활동 두 번째 안인 ‘장식 박물관’ 관련 내용입니다.

앞의 글에서 ‘의상 박물관’이라고 했는데요… 실제 ‘장식 박물관’이더군요.

 

날씨가 좋을 경우에는 앞의 글에서 소개한 대로 프라하 동물원에서 특별활동을 합니다. 그러나 비가 오거나 날씨가 매우 좋지 않을 경우, ‘장식 박물관’로 바꾸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장식 박물관 관련 내용입니다. 미리 안내해 드리고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토요일 아침에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니다.

 

– 일시 : 2011. 10. 29. 토. 12시부터 3시까지

  => 장식 박물관의 경우, 12시에 OPEN을 하기 때문에 시작 시간이 변경됩니다.

    이 또한 토요일 아침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장소 : 장식박물관(Decorative museum of praha)

 

– 위치 : 17. listopadu 2      110 00 Prague 1

 

 – 홈페이지 : http://www.upm.cz/?language=en

 

 – 활동 : 박물관 관람 및 점심 식사 / 장식 디자인 과제

 

 – 준비물 : 필기도구

 

 

* 비가 올 경우에 진행될 내용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다시 전화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교회학교 특별활동 – 10.29 Mission Zoo Praha

꼬빌리시 교회학교 특별활동을 소개합니다.

 

세계 8위에 랭크된 프라하 동물원! 많이들 가 보셨나요?

동물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녀 본 친구도 있을 것이고, 갈 때마다 몇 군데 살펴 보지 못한 친구들도 있을텐데요….

그런 친구들을 위해서 10월 특별활동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들을 보며 감탄하는 Mission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팀별로 미션을 해결하면서 새로운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주 토요일 동물원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일시 :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 프라하 동물원 (정문 앞에서 만납니다!)

         www.zoopraha.cz

*활동 : Mission Zoo Praha!

*준비물 :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기대하는 마음

             그리고… 물, 간식, 필기도구

           => 점심 식사는 실내 식당에서 할 예정입니다.

*주의사항 :

1.  어린이 입장료와 점심값은 교회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타 가족들의 입장료와 점심, 간식비 등은 각 가정에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 연간 회원권을 가지고 계신 가족들은 꼭 티켓을 가져와 주세요.

3. 비가 오게 될 경우, 의상 박물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소 변경의 경우, 토요일8시 이전에 각 가정으로 직접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4. 교회 외부의 어린이, 청소년들도 함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5.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지후 선생님(776 508 754)이나 정연실 사모(732 462 219)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아 사모님의 쿠킹클래스 이야기 시즌2 – 첫번째 이야기

오늘의 요리 – 코스요리 1

기다리고 기다리던 쿠킹클래스가 시즌2를 맞이하여 코스요리반과 부페요리반으로 나뉘어서 운영이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요리는 코스요리입니다.
손님 맞이,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김진아 사모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귀한 손님용 상차림, 한번 살펴 볼까요?
일본식 계란찜과 게살소스 → 햄야채말이와 두 가지 소스 →
잡채와 물김치 → 새우파전 → 불고기 → 밥, 배추된장국, 김치와 밑반찬 → 흑임자떡과 차&과일
1. 일본식 계란찜과 게살소스
시즌1에서 배운 일본식 계란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계란찜 위에 게살소스를 얹졌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었던 계란찜이 게살소스를 얹고 나니 아주 고급스럽고 맛있어졌답니다.

2. 햄야채말이와 두 가지 소스
햄과 야채의 무한 변신! 아주 간단한 햄과 야채만으로도 입맛을 돋우는 멋진 요리가 되었답니다. 허니머스터드 소스와 요구르트 소스를 끼얹으면 맛이 두배가 됩니다.

3. 찹채와 물김치
많이 먹긴 하지만 쉽지 않은 요리, 잡채! 잡채를 제대로 만드는 법을 배웠지요. 시원한 물김치와 함께 먹는 잡채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여튼 이거 배우고 처음으로 잡채에 성공(?)하였답니다.ㅎㅎ

4. 새우파전
여기서 흔히 볼 수 있는 큰 파(?) 뽀렉으로 만드는 새우파전!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새로운 파전을 먹어봤답니다.

5. 불고기
시즌1에서 배운 불고기! 석쇠로 구워서 불맛이 살아있는 아주 맛난 불고기였답니다. 현지인들이나 외국인들 초대에 강추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6. 밥, 배추된장국, 김치와 밑반찬
밥과 배추된장국과 다양한 밑반찬, 김치로 사모님께서 준비해 주신 1인용 상을 받았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릇에 맛갈스런 반찬으로 정말 감격스러웠는데요….
너무 좋아 먹기에 급급한 나머지 사진 촬영을 잊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저를 만날 수 있으신 분들께는 제가 그림과 말씀으로 대신 전해 드리겠습니다.

7. 흑임자떡과 차&과일
마지막 코스로 나온 후식, 흑임자 떡과 과일입니다. 위의 많은 음식을 먹고도 후식까지 먹을 수 있었다니… 인간의 위는 정말 위대한가 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쿠킹클래스는 격주로 진행되는데요, 첫째주와 셋째주는 코스요리를 위한 반, 둘째주와 넷째주는 부페요리를 주로 합니다. 지난 번에 비해 더 강력해진 요리 아이템과 사모님의 정성어린 서비스(?)로 인해 정말 궁중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었는데요… 이 음식 저만 먹자니 집에서 평범한 식사(?)를 하고 있는 남편과 딸에게 쬐금 미안해지더군요.
앞으로도 다양한 코스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열심히 배우다 보면 손님맞이 두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고해 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돌아오는 수업을 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다음 수업에도 아침 안 먹고 갈 예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