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대의 다리 (A Bridge of Hospitality)

복음은 환대의 복음이며,
교회는 환대의 공동체가 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꼬빌리시교회는 안디옥교회와 같은 다민족교회입니다.
현지인과 이주민 사이에 적대감의 골이 깊은 이 체코사회에서
꼬빌리시교회는 환대의 다리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지인과 이주민 크리스찬들이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며 함께 환대의 장을 만들어갈 때, 그것은 교회의 잃어버린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세상을 하나님 나라 복음에로 초청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체코교회가 그 기관화된 모습을 탈피하고, 복음 안에서 그 문화적 포로상태에서 해방되는 길도 될 것입니다.
이처럼 꼬빌리시의 세 민족 공동체는 한쪽이 다른쪽을 일방적으로 돕는 관계가 아니라, 이처럼 서로 도와가며 함께 성장해가는 관계입니다.
체코공동체가 체코사회에서 더 온전한 환대와 변혁의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주민 크리스찬들은 그 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한국과 일본 공동체가 더 온전한 환대와 변혁의 공동체로 거듭나는데, 체코 크리스찬들은 그 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 설교 전문 첨부.
* 설교전문

허술해도 위대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복음에 대한 반응입니다.
교회는 복음이 약동하는 용서와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증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역사하고 있는 복음을 증거합니다.
우리는 허술합니다.
하지만 복음은 위대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삶으로 증거해야 할 메시지입니다.
* 설교 전문 첨부.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부활주일 설교
부활의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찾아와 말씀하십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우리에게 변화가 일어납니다.
첫째로, 가려져 있던 눈이 열립니다.
둘째로, 마음이 다시 뜨거워집니다.
셋째로, 있어야 할 자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부활의 주님과 말씀 안에서 늘 동행하며,
그분의 생명으로 내게 주어진 삶을 끌어안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설교전문 첨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편은 다윗의 신앙을 잘 보여줍니다.
그를 통해 우리는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 배웁니다.
참된 신앙은, 나를 중심에 놓지 않고, 하나님을 중심에 놓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하나님을 이용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당장의 유익을 좇아 나를 더럽히지 않고,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를 의탁하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내가 처한 상황에 절망하지 않고, 그 상황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양과 같은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양과 같은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다윗처럼 참된 신앙을 가지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 늘 하나님의 생명의 길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설교전문 첨부.

범사에 감사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족의 비결을 배우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설교전문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