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토렉 목사님 건강회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지난 수요일(3월 27일) 저녁 부터 음식은 물론 물도 마실 수 없을 만큼 고통을 느끼다가 목요일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까를로베 남미예스띠(지하철 B선) 대학종합병원 1층 D-3 14호실에 입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된 검사결과는 담석증 증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돌은 발견되지않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일단 금주 말에 퇴원을 하였다가 다음주 월요일(4월 8일)경에 수술을 하여 직접 문제 부위를 확인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목사님의 건강회복을 위해서 기도를 해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교회의 평안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콘서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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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주일 에큐메니칼 예배 그리고 오후 5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다음날 삐섹에서 프랑스어 김나지움 방문, 오후 2시 김나지움 학생초청회, 오후 4시콘서트등의 선교여행을 마친 프랑스 장로교회 선교단이 화요일 오전 9시 교회를 출발 저녁 10시에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드립니다.

관련사진 자료는 사진첩에 그리고 선교보고는 교회 선교활동 게시판에 게제됩니다.

위의 사진은 삐섹 벨리바 찻집에 학생들을 초청하여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며 아래의 사진은 청중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콘서트 장면입니다.

콘서트 안내

3월 3일 오후 5시 꼬빌리시 교회당에서 콘서트가 있습니다. 파리한인장로교회의 교인이면서 파리에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분들이 체코선교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인솔자: 성원용 목사
선교위원회 총무: 서병조 집사
소프라노: 함혜경 사모, 이명진 성도, 이현정 성도
피아노: 임미아 성도, 이경희 성도
플룻: 유현수 성도

이 분들은 3월 4일 삐섹에서 오전에 두차례 프랑스 김나지움(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실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오후 2시에 벨리바 찻집으로 학생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눈후 오후 4시에 콘서트를 갖고 프라하로 돌아와 다음날 5일 파리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프로필
소프라노 함혜경(Soprano HAM, Hye Gyung)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과 블로뉴 국립음악원에서 성악 전공 중이며, Evry Cathedrale 합창단의 솔리스트와 파리 한인장로교회 성가대 지휘자 역임

소프라노 이명진(LEE Myung Jin)
조선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 광주 시립합창단 단원과 광주 오페라 단원/KBS Amteur Music concert 및 다수의 오페라에서 연주

소프라노 이현정(LEE, Hyun Jung)
호남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프랑스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와 Conservatoire de Rueil Malmaison 에서 성악 공부 중

테너 서병조(SUH Byung Jo)
고려대학교 법과 대학 및 파리 5대학 법학박사 과정 수료/주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근무/ 에클레시아 합창단, 바하 합창단 활동

피아노 임미아(IM Mi A)
숙명여자 대학교 피아노과 졸업/프랑스 Ecole Norme de Musique de Paris의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중이며, 프랑스 St. Nom la Breteche Piano Concour에서 2등 입상

피아노 이경희(LEE Kyoung Hee)
이화여자 대학교, 동 대학원 피아노과 졸업/프랑스 Ecole Norme de Musique de Paris에서 피아노 공부 중

풀릇 유현수(YU Hyun Soo)
이화여자 대학교 피아노과 졸업/서울 국립음악원과 프랑스 국립 음악원 졸업/ C.N.R de Reuil-Malmaison과 Ecole Norme de Musique de Paris에서 풀릇 공부 중

2월 당회

2월 18일 오후 7시 세미나실에서 목사 2인 전도사 1인 장로 10인이 모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꼬빌리시 교회의 부목사로 현재 전도사(목회 실습자)인 드로빅을 청빙결정이 주요 안건이었습니다.

몇분 장로들의 드로빅 추천과 꼬빌리시교회에 대한 드로빅의 의견과 그의 청빙요청 서한 을 낭독후 면접시간을 가졌습니다. 면접시간에 드로빅은 장로들의 질문을 받고 답을 해야했습니다.

그후 드로빅을 사무실에서 기다리게 하고 당회는 자유토론을 벌렸습니다. 무기명 기표 투표로 1명 기권에 11명 찬성하여 청빙키로 하였습니다.

드로빅은 목회자 3인의 팀사역의 범주에서 주로 꼬빌리시 교회의 보흐니쩨 병원 사역을 담당하게 됩니다. 업무 계약서 청빙서를 작성하여 3월 중에 있을 공동의회에서 교인들의 결정을 기다리는 절차가 남았습니다.

새로운 목회자가 한인 공동체를 체코교회의 선교의 관점에서 이해를 하게 하는 것은 동시에 우리 한인 교우들의 몫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