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4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잠언 9장 8절)
묵상
누군가의 책망을 받고 기분이 좋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기분이 좋지 않아도 만약 그 책망이 적절한 것일 때 듣고 돌이킬 수 있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거만한 자는 누군가의 책망을 받으면 그를 미워한다고 합니다.
반면 지혜 있는 자는 그 책망한 사람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저는 누군가의 책망을 잘 받는 사람도 못 되고, 누군가의 잘못에 대해 책망을 잘 하는 사람도 못 됩니다.
이처럼 마음이 여리다는 것이 제 약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책망을 감사함으로 듣고 그것이 맞는 말일 때 돌이킬 수 있는 지혜를 더 갖기 원합니다.
그리고 내가 누군가를 책망해야 할 때, 그 책망 속에 사랑의 마음을 더 많이 담아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책망을 잘 듣고 돌이킬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내 형제자매를 책망해야 할 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지혜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금주 토요일부터 그 다음 토요일까지 진행될 여름가족복음캠프의 모든 일정을 선하게 인도해 주소서.
오늘 하루도 내게 맡겨진 일 기쁨과 감사로 감당하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찬양
<내가 주인 삼은>
https://www.youtube.com/watch?v=Pakyar85riQ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