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인들은 직장 때문에 이사를 원치않는다.
직장에 따라 이사를 하는 것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유럽연합국들과 다른 유럽연합가입후보국들에 비해 체코공화국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과 사회의 통계기관의 야로미르 꼬띠꼬바에 의하면 체코공화국에서 다른 유럽연합국들과 비교할 때 노동력 이동이 매우 낮았다. 그리고 다른 유럽연합가입 후보국 가운데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코의 장년층들은 직장 때문에 자신의 삶의 뿌리를 변경시키는 이사를 하지 않겠다는 통계조사가 나와 주목을 받고있다. 직장 때문에 이사를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에서 직장을 찾기를 원하고있다. „직장을 바꾸면 떠돌이가 된다. 그리고 직장을 바꾸는 일은 계속된다.“ 꼬띠꼬바가 말하였다. 젊은 세대는 직장에 따라 이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젊은 세대는 직장 때문에 이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돈을 더 받는 것을 원한다. 그들은 대체로 가족이 없다. 그들은 대체로 4번쯤 친구들과 함께 세를 얻은 뒤 그 후 독채로 세 들어 산다.“고 그녀는 말한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체코 노동자들의 이동은 폴란드와 비교할 때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있다. 폴란드의 경우 대학 졸업자의 상당 부분이 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다. „폴란드는 결과적으로 그들의 경험에 기대를 할 수 있지만 한편 이들이 폴란드가 유럽연합에 가입되면 다시 돌아 오지 않을 것이라는 위험도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노동력 이주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체코에서는 없다고 한다. 분석자료는 대체로 24세까지의 남성 젊은이들이 여성들에 비해 직장에 따라 이주하는 것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직장으로 인한 이주에서 실업자들과 학생들의 고소득 그리고 장기 고용계약이 가장 많은 이유였으며 결혼에 의한 거주와 직장도 있었다.
꼬띠꼬바는 직장 때문에 체코인들이 프라하 이사가 가장 높다고 하였다. 학업 이후에 그대로 남아있는 대학졸업자들에게 프라하 이주가 자연스럽다. 그리고 프라하 이주는 실업률이 높은 지방의 사람들이 많다. 남 체코의 경우 30키로미터 안에서 다른 직장을 찾고있으며 북 모라바의 실업자들은 자신의 지역 안에서 직장을 찾을 수 없다. 이것이 프라하에 모라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이유라고 그녀는 지적하고 있다.
(리도베 노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