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안에서 함께하는 우리들

그리스도안에서 함께하는 우리들

모든것은 신학적인 대화로 시작하였다. 신학은 풍부한 유대경전과 기독교 성경의 전통에 서 있기 때문에, 신학적인 대화는 전통으로부터 비롯되어야만 한다. 2천년간의 교회의 대화와 논쟁의 모든 전통들과 그리고 종교개혁의 전통을 덧붙이면 우리는 현재의 문제들과 희망, 과제들을 얻게 된다.

처음에 나는 구체적인 일들을 이슈니 미에스또(프라하 4지역)에서 시작하려고 생각했었는데, 교회구조가 이 작업을 뒷받침 해줄 수 없었다. 꼬빌리시에서 우리는 근 30여년간의 외국교류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이종실 목사가 „왜 꼬빌리시에서는 안되는가?“ 라는 질문으로 내 생각을 전환시켜 주셨을때 나는 이미 모든 해답을 얻었다.

에큐메니칼 경험은 우리가 단순히 교회당을 예배를 위해 다른 교회에 세를 주는 형식의 그런 방식의 협력을 따르지 않도록 가르쳐 주었다. 우리는 교회기관의 헌법에 기대지 않고 에큐메니칼 예배를 시작하겠노라고 분명히 이야기 했다. 그래서 성만찬을 함께 하였다. 이 성만찬 예식은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들이 하나되게 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며 우리 체코-한국의 관계를 가장 높으신 분 앞에서 평등하게 하는 것이지 어떤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유발시키는 그런 동정이나 관심이 아니다. 분명 체코 – 한국 두공동체간의 언어차이는 함께하는 공동의 성찬예배에서 극복되고, 그리고 우리의 공동의 목표를 보여준다.

당시 나는 야고보의 말씀과 모든 민족의 복의 근원이 된다는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주어진 약속으로 설교를 하였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성서에 셀 수 없이 많이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의 성취가 나온다. 우리는 종말론적인 사건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체코인과 한국인들의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성서의 약속의 말씀과 구체적인 교회들의 국제적인 경험의 바탕과 예배 예전의 갱신의 노력의 과정에서 우리 체코-한국 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여정이 모색되었다. 이 여정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 안에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위에서 성취되는 그 동안 이 여정은 옳았으며 안전한 것이 입증되었다. 우리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았고, 교회당 사용을 한국인 교회라는 하나의 별도의 교회에게 세를 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우리들은 다양한 민족과 언어와 인종이 함께 섬겨가는 하나의 교회를 만들었다. 요한 계시록은 이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희생양을 찬송한다.(계 5,9-14) 찬송과 존귀를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이 협력은 동시에 몇가지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스도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 이외에 체코 한국 공동체로부터 인새심있고 중요한 교회의 사회봉사가 발전되고 있다. 성만찬에 고통 받는이 들과 아픈이들이 참여하지못한다. 댜블리쩨의 우리교회의 디아코니아의 봉사와 보흐니쩨 정신 병원에서 그리고 역시 보흐니쩨의 슈뜨라스부르크 호스피체에서의 목회 차원의 우리들의 사역의 의미있는 봉사는 프라하 꼬빌리시의 야곱의 사다리 교회에서 함께 하는 체코 한국의 실존에서 분리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한국인들은 독창적인 방법으로 우리 기독교 공동체가 사회를 섬겨가는 일을 깨우쳐주고있다. 이런 섬김은 말로 떠벌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침묵의 실천의 연대를 이해하는 우리들이 세속화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우리들의 증언이다.

두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양 문화의 접촉이다. 한국인들은 교회당에서 뿐 아니라 정신병원에서 호스피체에서 아름다운 찬송을 부른다. 우리들은 한인학교의 설립을 도왔다. 새롭게 형성된 체코 – 한국공동체를 통해 그리고 나눔터와 같은 이러한 잡지를 통해서 민족들의 평화로운 만남의 이러한 선물을 깊게하고 확장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문화의 영역에서 전통의 교환, 두 국가간의 과거 종교에 대한 이해, 요리법의 교환 그리고 다른 형태의 공동의 커뮤니케이션은 서로를 잘 알게 해 줄 뿐만이 아니라 풍요롭게 해주고 기쁘게 해줄것이다. 이러한 기쁨은 여호와의 약속의 성취이다. 기독교인이 아닌사람도 이세상에서 민족이 평화롭게 함께 살아야 하며 약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함께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함을 알것이다.

한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자신들의 삶을 위한 공간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함께 공유하는 다른공간이 있다. 한국인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초청을 알리는 종탑을 세울 수있었다. 종은 잘 움직이고 있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리듬을 주고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우리 교회당 장소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민족들이 확장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앞에 몇가지 일이 남아있고 두 공동체가 한곳에서 모일 공간을 필요로 하고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나는 이종실 목사의 사역을 매우 존경한다. 이목사는 한인 공동체를 인자하고 목적성있게 아주 다방면으로 목양하고 있으며, 우리들이 문화적인 장애로 어려움을 겪을 때 체코의 전통도 한국공동체에 알리는 일도 한다. 열린마음으로 체코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있으며 우리의 종교개혁의 과거와 현재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고 동시에 우리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가까워지게 한다. 우리는 이 길을 함께 걸어가길 희망한다. 우리들에게 어떻게 예배예전을 발전시켜 사회를 위해 새로운 활동을 할것인지 등의 많은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잡지 발간이 결실이 있고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다른 사람들, 다른 민족들, 다른 언어들 그리고 인종들을 향해 열려지는 것을 도울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지 슈토렉

* 나눔터 플러스 창간호 기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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