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오늘의 말씀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6장 8절)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디모데전서 6장 6절)
묵상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합니다.
이 관점에서 성도들은 물질축복의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물질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물질 축복을 믿음의 보상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물질을 포함하여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두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청지기에게 필요한 것은 자족하는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하나만으로도 감격과 감동과 감사가 
넘치는 마음이 자족하는 마음입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대로 
외양간에 소가 없고, 밭에 소출이 없어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만으로도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세상 속에서 드러나는 하나님 나라의 표징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은 믿음의 길을 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나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마음의 욕망때문에
그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나의 믿음의 길이 헝클어졌습니다.
주님,
나의 눈이 오직 우리 주님의 얼굴과 그 눈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나의 눈이 나의 욕망을 바라보지 않도록 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내 마음에 시기심과 열등의식이 생기지 않게 하옵소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하나로 
오직 우리 주님의 말씀안에 내 생명 모두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범사에 감사할 수있게 하옵소서.
굶어도 감사, 부족해도 감사, 수치를 당해도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 얼굴만 바라보면서 기뻐하고 만족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깨닫는 것이 나의 식량이 되게하옵소서.
주님,
이 해외에서 불안한 삶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성도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은혜의 단비를 때를 따라 내려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불안한 삶의 길 한가운데서 발견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주님의 사랑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영혼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병든 자를 치유하시고
영혼이 메마른 자를 풍성케하시며
경제적 위기 속에 있는 자에게 물질의 풍성함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각자 믿음의 분량대로 주님의 살아계심을 알게하여 주시옵소서.
어린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힘들고 어려워 주님을 찾을때 큰 능력으로 함께하시사
어려서 부터 하나님의 임재를 분명히 체험하는 귀한 믿음들이 되게 하옵소서.
귀국을 준비하는 교우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미래를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자족하는 마음들의 모임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풍성한 삶을 세상에 알리는데 부족함이 없게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세상에 증언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의 기도를 주님께 드리니 감사합니다.
1. 오실 손님 생각하여 풍성하게 케익을 준비하신 
한수연 집사님의 사랑과 식탁을 섬겨주신 성도님들의 섬김을 생각하니 감사
2. 재일대한기독교단 성도님들과 목사님들이 방문하셔서
우리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니 감사
3.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구원받던 그날을 감격 감동 감사함으로
살아가도록 다시 깨우쳐주신 목사님의 설교에 감사
4. 우리 교회를 통해 체코교회를 새롭게하여 복음전파에 사용하시니 감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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