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2,11.23)

2012년 11월 23일 오늘의 말씀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창세기 9장 13절)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가복음 14장 23-24절)
묵상
일반적으로 인간관계의 출발은 <불신>입니다.
인간사회가 계약과 법에 의해 지탱되고 있고,
형벌의 책임으로 계약과 법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인간은 서로 신뢰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본성이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간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한 약속을 믿어야한다고 
강력하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하신 약속을 믿는 사람입니다.
자기에게 진실한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갈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
주님, 
힘들고 어려울 수록 
오직 주님의 약속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동경 니시아라이 교회 설교를 잘 마치게 하신것 감사
인터넷 연결되게 하신것 감사
가까운 이들이 세상을 떠나는 소식 듣고 
다시 죽음과 마지막 때를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
신도를 믿으면서 무종교라고 대답하는 일본사회의 
종교이해를 더 분명하게 알게 하시니 감사
일본선교는 다른 나라의 선교와 차원이 다름을 알게하시니 감사
일제식민지와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 시대에 시대의 파도에 떠밀려
살아온 우리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삶을 생생하게 느끼게 하시니 감사
처음 접해본 자연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언약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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