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2.20)

2013년 2월 20일 오늘의 말씀

나는 사람들과 끝없이 다투지만은 않는다.
한없이 분을 품지도 않는다.
사람에게 생명을 준 것이 나인데
내가 그들과 끝없이 다투고 한없이 분을 품고 있으면
사람이 어찌 견디겠느냐?
(이사야 57장 16절, 표준새번역)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람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5장 19-20절)
묵상
오늘 말씀을 읽고 아래 두개의 질문에 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어떻게 용서하셨습니까?
둘째,
우리가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것 가운데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해하는 것 보다
더 큰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어머니의 모태에 있을 때 부터 
우리를 아셨고, 우리의 형질(DNA)까지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속속들이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셨을때는 우리가 아직 죄인일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실만한 조건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없었다는 뜻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우선되는 일입니다.
기도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를 원합니다.
다른 그 무엇보다 내 존재 그 자체 만으로 기뻐하시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기를 원합니다.
내게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주십시요.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오늘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에 갖다놓기를 
갈망했던 그의 친구들 처럼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길을 만들어
하나님앞으로 인도할 줄 믿습니다.
나를 목마르게 하지 않을
오직 하나
내 존재 자체를 기뻐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의 생수를
내 영혼이 마시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하나님께 감사
그래서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게 되니 감사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
오늘의 말씀을 모든 교우가 함께 읽을 것을 생각하니 감사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