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3.26)

2013년 3월 26일 오늘의 말씀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다니엘 2장 20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고린도전서 1장 20절)
묵상
인간은 누구나 마음 속에 “잃어버린 에덴”을 찾고있습니다.
철학자들 과학자들 예술가들은 물론 
평범한 서민들 조차도 그 마음 속에 “에덴”을 찾고있습니다.
에덴은 안정을 보장해주는 인간의 완전한 미래입니다.
에덴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스스로 에덴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간이 스스로 만든 에덴이 “바벨 탑”입니다.
바벨 탑은 오래전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에도 계속되는 이야기입니다.
철학자들과 과학자들과 예술가들 정치가들 경제가들
자본가들 기술자들이 지혜를 내어 “잃어버린 에덴”을 
건설하려고 하지만 에덴과 거리가 먼 “바벨 탑”이 되고맙니다.
왜냐하면 에덴을 잃어버린 순간 
인간의 상상력은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창조적인 창의력”을 부르짖지만 소유욕에 눈먼 인간은
창조적인 창조력을 이미 상실했습니다.
인간의 지혜의 한계입니다.
우리가 다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우리의 “잃어버린 에덴”입니다.
과학자들이 우주의 원리를 다 밝혀낼 수 있어도
아내의 마음을 몰라 이혼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우리에게 가까이 있으면서
우리의 이성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실한 신뢰와 믿음으로 알 수 있습니다.
곧 믿음은 “잃어버린 에덴”을 스스로 찾고자하는
자기포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기도
주님
당신은 
이세상에 현현하신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저희가 온전히 당신과 같아질 수 없음을 압니다.
그러나 당신의 행적을 보면서
당신의 지혜를 배우길 원합니다.
당신의 지혜대로 사는 것이 저희의 믿음이며
당신의 지혜대로 되어갈 줄 믿는 것이 
저희의 생명입니다.
당신은 진실로
저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저희의 소망은 오직하나
당신의 지혜를 배우며
당신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하루 일상이 당신의 은혜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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