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5.11)

2013년 5월 11일 오늘의 말씀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예레미야 22:29)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로새서 3장 16절)
묵상
“무고통의 고통”은 무서운 질병입니다.
살이 썩어들어가고 뼈가 드러나도 고통을 모릅니다.
결국 온몸이 감염이 되어 생명을 잃게됩니다.
“고통”은 생명을 보호해주는 안전장치입니다.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찔림을 받고 마음이 괴롭다면
그 보다 더 큰 축복이 없을 것입니다.
18살짜리가 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찔림을 전혀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채 제 생각대로만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석달만에 바빌론의 침략에 포로가 되고말았습니다.
이 왕을 향하여 예레미야가 긴급하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땅이여”를 세번을 반복하였습니다.
반복은 매우 긴박하고 중대한 일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23장에 보면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바로 전달합니다.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하였습니다.
기원전 598년 유대왕 여호야긴을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긴박한 경고의 말씀이
오늘 죄악이 만연한 우리시대 우리를 향한 
경고의 말씀으로 들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숙고하는 마음도, 성찰하는 마음도 없이
별로 감동도 느끼지 못하고 습관처럼 살아가는
특별히 우리 크리스천 성도들을 향한 경고의 말씀으로 
들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하나님의 말씀은 없고
죄악의 만연한 이 세상입니다.
이전투구와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그것들을 마치 제갈공명의 지혜인것 처럼
미화하고 아첨하는 말들로 포장을 하고,
법을 악용하는 재주들이 법을 가르치고
선생으로 행세하는 세상입니다.
자신들의 이익과 기득권 유지와 확대만이
오직 판단의 기준이 되어버린
거대한 권력들이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세상 곳곳에서 살륙, 파괴, 약탈의 포악한 행위가
거룩한 전쟁과 정의의 이름으로 자행됩니다.
이러한 세상은 결국 하나님 말씀에 무감각한 
내 자신의 마음의 반사임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말씀이 내 안에서 풍부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의 씨앗이 되게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귀한 목회자들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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