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02)

2013년 7월 2일 오늘의 말씀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편 7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묵상
신명기 말씀에 사람은 떡으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달리 표현하자면 우리 성도는 비전으로 삽니다.
바른 비전은 바른 믿음에서 나타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던 이유가 예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각자 자신의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 목적이 예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으면
시험이 왔을때 잘못된 판단과 결정을 하게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뜻이 아닌 자기의 뜻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신의 믿음에 대해 근본적인 성찰을 하지 않으며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광신도라고 부릅니다.
바른 믿음은 늘 회개와 은혜의 체험을 수반합니다.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늘 인정하면서
언제나 자기를 비우고 내려놓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그때 그 믿음은 비전을 갖게됩니다.
어느 순간 하나님이 주신 비전임을 깨닫게됩니다.
어떤 어려움도 그 입술에서 감사가 나옵니다.
요셉처럼 악을 악으로 갚지않고 복을 빌어주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비전을 위해 세상과 유혹에 자신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비전의 환상을 보게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실상입니다.
이것이 진정 믿음의 부요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기도
1
내 뜻과 비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뜻과 일치되도록
나를 연단시켜주시옵소서. 
언제나 나를 비우고 내려놓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그 비전으로 살게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환상인 그 비전이 실상이 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믿음의 반석위에 서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2
어제 하루 내 삶이 얼마나 우리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었는지
주님을 묵상하고 주님의 삶을 닮으려고 노력한 삶이었는지
되돌아 보십시다.
세상과 나 자신의 소리를 얼마나 들었는지 
어제의 삶을 체크해보십시다.
특별히 그 때가 언제였는지 그 상황들을 기억해 보십시다.
반대로 어떤 상황에서 주님을 생각했는지 기억해 보십시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않고 축복하게 하시니 감사
하나님의 비전을 주시니 감사
내 마음이 하나님안에서 흔들리지 않으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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