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09)

2013년 7월 9일 오늘의 말씀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를 구별하셨음이니라
(스바냐 1장 7절)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누가복음 12장 37절)
묵상
하나님앞에 나아간다는 것은 자기를 비우는 것입니다.
자기를 비울때 자신의 심령을 잠잠하게 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생각을 모두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은 침묵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기 생각만을 늘어놓는 사람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줄 모릅니다.
자기 의가 가득할때 온통 상대방의 허물만이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침묵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침묵하는 사람만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고 선포할 수 있습니다.
꼭 해야할 말은 하지 못하고, 
분열과 갈등과 아첨과 혹세무민하는 
그리고 양두구육하는 말들을 쏟아내는 세상은 멸망의 때가 
이르렀다는 징표입니다.
이때 깨어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을 말하기 위해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하나님이 복되다고 하십니다.
기도
1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깨어있는 사람의 모습을
나는 가지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나를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잇는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기도하십시다.
2
체코교회를 새롭게할 수 있는 
헌신된 하나님의 일꾼을 우리 교회에 보내주소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범사에 감사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는지
어제 하루를 돌아보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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