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28)

2013년 8월 28일 오늘의 말씀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시편 60편 11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않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누가복음 7장 14절 하반절-15절)
묵상
사람은 사람과 어울려 살 수 밖에어 없어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좋은 친구, 좋은 반려자, 좋은 선생을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사람은 대체로 이기적이어서 자신 에게 도움이 되고 
자신을 위해 헌신해 주는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간주합니다.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에서 질문하셨습니다.
<누가 너의 이웃이냐?>가 아니라 <너는 누구의 이웃이냐?>라고 
질문하였습니다.
사람이 서로를 필요로하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좋은 의미는
물질주의의 경쟁의 세계 속에서 많이 쇠퇴해버리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해관계에 의한 야합의 사회적 동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믿음을 가진 성도로 산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병든 인간관계를 치유합니다.
예수님이 죽은 청년을 살려 그 어미에게 주었듯이
교회 공동체는 생명과 소망이 있는  새로운 인간관계의 비전을 
세상에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존재이유이며 선교입니다.
우리 믿는 이들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의지하는 믿음과 그 능력을
세상에 보여주지 못한다면 맛을 잃은 소금이며 빛을 잃은 등불이 되고 말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꼬빌리시에서 바로 이와같은 노력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기도
1.
우리의 신앙의 분명한 목표를 오늘 다시 깨닫습니다.
세상 속에 인간관계의 새로운 창조를 위해서 
하나님은 나를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인간관계의 회복이며
동시에 세상에 복음을 설명하는 우리의 실천입니다.
오늘 하루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을 깊이 깨닫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2
우리 교회의 선교와 어려움을 당한 이웃과 
프랑크푸르트로 이사하는 우리의 형제와 자매들을 위해 중보하십시다.
뉴스를 보시면서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세계인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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