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9.11)

2013년 9월 11일 오늘의 말씀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 도다
(시편 33편 16절)

너희 사이에서 누구든지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마가복음 10장 43절 하반절, 공동번역)
묵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과 “교회”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오늘날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물질주의의 가치관을 추구하고 있고
그 안에서 사람들 간의 “경쟁”은 필연적입니다.
반면에 “교회”는 바로 이러한 가치관들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삶은 세상의 물질주의와 경쟁의 가치관과는 완전히 배치됩니다.
교회인 우리가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은 
비록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세속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세상의 삶의 방식을 거부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소망하고 
그것을 현실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속의 풍조를 따라가는 교회는 이미 교회가 아니라
목사의 팬클럽이던지, 교인들이 스스로 즐기기위한 로타리 클럽일 뿐입니다.
진실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까?
오늘 하루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에서 부터 믿음을 실천해 보십시다.
아주 아주 작은 일에서 부터 <섬기는 자>가 되어보십시다.
기도
1
하나님의 말씀을 나 자신의 삶에 적용하지 못하는 것은
내가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하기 때문이며
듣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나 자신에 대한 성찰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아주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에서 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2
체코교회와 깊은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증언하는
우리 교회의 선교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이 선교를 위해 우리 성도들이 영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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