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10.15)

2013년 10월 15일 오늘의 말씀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31장 20절)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누가복음 15장 20절)
묵상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인간은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인간에 하나님의 DNA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사랑”입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입니다.
악한 사람들도 자기 자식을 사랑할 줄 압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것을 기억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도 우리 인간처럼 염려가 있으십니다.
우리 인간이 현재 처해있는 자신의 삶의 위기와 
자기 자식과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염려하듯이
우리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을 염려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염려와 근심은 곧 하나님의 염려와 근심입니다.
자기 자식에 대한 하나님의 염려는 
마치 “창자가 들끓는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고 측은히 여긴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위기와 염려에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와 함께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괴로워하십니다.
우리를 안아주시고 입을 맞추어 주십니다.
함께 눈물을 흘리시고 계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아들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위한 사랑의 확증이었습니다.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이 사랑의 확증을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기억시키십니다.
다같이 기도하십시다.
1. 주님, 당신은 사랑이십니다. 늘 성령으로 충만하여 
당신의 사랑을 신실하게 의지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2. 우리 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맡겨주신 사명 감당하게 하옵소서
3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일에 온 성도들이 한 마음 되게 하옵소서
4. 질병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신실한 믿음의 선조들이 남긴 믿음의 발자취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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