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11.02)

2013년 11월 2일 오늘의 말씀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열왕기상 8장 56절 하반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누가복음 1장 78절)
묵상
비관적으로 기독교 역사를 묘사한다면 
하나님이 자신의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하신 말씀을
지속적으로 망각한 역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낙관적으로 묘사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결정적으로 성취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강변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자기의 길을 가려고 하지만
우리 인간이 스스로 노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셨고
약속의 말씀을 하신 하나님이 그 약속을 성취하시는 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헌신짝 처럼 여기는 인간을 
그냥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그들을 사랑하여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다시 풀어 설명하기 위해 
스스로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약속의 성취가 이루어지는 것을
십자가 죽음의 부활로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우리 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온전히 거듭날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제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꼬빌리시 성도 여러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나는 일에 주목하십시다.
다른 모든 것은 허상이며 방황입니다.
우리를 용납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 돌아가 
그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다시 시작하십시다.
우리 마음 속에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의 영이 친히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주실것입니다.
다같이 기도하십시다.
1.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신자되게 하옵소서
2.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순종할 만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인생의 주님으로 섬기는 신자되게 하옵소서
3.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아가는 열망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4.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이들이 세계 열방으로부터 와서
부산에 모여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경배하는 
제10차 부산 총회를 축복하시고, 그 총회에 참석중인 류광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5. 눈에 보이는 세상의 기관으로서 교회안에 하나님 나라의 표징을 드러내기를 원하는 민족들이 열방으로 부터 모인 꼬빌리시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6. 내일 있을 열방의 민족들이 함께 경배하고 하나님의 평화를 선포하는 연합예배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를 갈망하는 어린이 청년 성인 성도들이 계셔서 감사
2.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부족한 종들을 도와주실줄 믿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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