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11.04)

2013년 11월 4일 오늘의 말씀
우리는 모두 부정한 자와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옷과 같습니다.
(이사야 64장 6절 상반절, 표준새번역)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라
(누가복음 15장 21-22절 상반절)
묵상
옷이 날개라는 우리나라 속담과 같은 체코 속담이 있습니다.
“옷이 사람을 만든다”
그러나 구약시대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의로움을 사람의 옷에 견주어 생각하였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여 애굽에서 구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것을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켜 의롭게되는 것은 중요한 신앙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는 
그들의 의로움은 더러운 옷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의로움은 아버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습이 보여야 우리는 진실로 아버지께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우리에게 입혀주시는 옷이 진짜 좋은 옷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좋은 옷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씀합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 (롬 13:14 상)
“그리스도로 옷 입게하소서”
다음 찬양을 들으시며 이 찬양을 오늘 우리의 기도로 삼으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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