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4.2)

 








2014년 4월 2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3장 21-22절)

 

 

묵상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고 그의 위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이 사랑의 음성과 함께 철저히 다른 사람에게 내어주기 위한 예수님의 마지막 3 년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랑의 음성을 늘 되새기고 또한 매일 새롭게 들으며 예수님은 십자가에로까지 나아가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연약하고 메마른 우리 마음에 성령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딸)이다. 내가 너를 기뻐한다. 오늘도 내가 너와 늘 함께할 것이다”

 

하나님의 이 사랑의 음성을 들으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고 또 성실히 마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사랑의 음성을 들려주시며 늘 다시 예수님의 길을 따르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주님과 늘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게 하소서.

 

오늘 예정된 모든 만남과 일정 위에 주께서 늘 함께해 주소서.

 

새로운 걸음을 고민하며 시작하는 이들에게 당신의 사랑의 음성을 들려 주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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