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5.19)

2014년 5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시편 126편 1-2a절)

 

 

묵상

 

하나님은 바벨론 땅에 포로로 끌려와 있던 유다 백성들을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 고국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그때에 유다 백성들은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혀에는 찬양이 찼었다고 합니다.

 

이 본문의 시제가 과거형으로 되어 있는 것은 이 시편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지어진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즉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예배로 나아가면서 과거에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불렀던 노래인 것입니다. 

 

주일예배 시간에 불렀던 찬양 중에 다음의 가사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정말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볼 때,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너무도 자주 잊어버리고, 마치 내가 이 세상을 혼자 헤쳐나가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곤 합니다.

 

오늘 시편의 기자가 고백하듯,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신 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헤미야 8장 10절).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교우들이 기쁨과 은혜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이 주간 꼬빌리시 교우들의 가정과 일터에 주께서 늘 함께해 주소서.

 

금요일 교회의 밤이 하나님 나라 잔치가 되게 하소서.

 

건강이 좋지 않는 교우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한 주간의 삶을 위한 전교우 1분 기도운동 – 월요일 낮 12시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1분간 함께 기도해요 !!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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