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아비가일

  • 연합 예배 (2001년 12월 25일)
  • 삼상 25:
  • 설교자: 이지 슈토렉

01/12/25 (성탄 예배)
제목: 다윗과 아비가일
본문: 삼상 25장

<설 교>


제 자매 여러분 우리들이 오늘 에큐메니칼 예배는 특별히 아름다운 예배로 기억될것입니다. 우리들 한국인 체코인들이 함께 있는 것이
절대로 일반적인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을 때 그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사랑하는 한국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여기서 손님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여기서 그리스도가 탄생한 집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체코 형제들은 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장기 거주지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아기 예수와 연결되어있습니다.

한국교우 여러분 그리고 우리 체코교우 모두는 혈과
육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났습니다. 우리들의 상호 사랑 또는 호기심이 우리를 연합시킨
것이 아닙니다.  우리 공동체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부르시고 연합시킨 연합예배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우리들은 베들레헴의 목자들 처럼
집없는 다윗 추종자 집단처럼 결속력이 없는 공동체입니다.

다윗의 사람들 역시 먹어야 삽니다. 사울을 피해 산으로
도피한 자들이 나발(그의 이름은 Bloud 란 뜻인데 하나님에 대해 무식한 사람 – 바빌론 사람) 을 보호해주고 그 대가로
생활하였다. 마피아가 한것처럼 그것을 강요했는지 아니면 이기심 없는 마음으로 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굶주린
약탈자들이 하는 것 처럼 하길 원치 않았습니다. 다윗 공동체에 많은 놀라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당연히 놀랄것이며 그리고
우리들이 그 땅에서 먹을 것이 있고 함께 재물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을 하나님께 찬양하게 될것입니다.


러나 다윗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는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더 영광스러운 무언가가 더 준비되어있습니다. 여호와는 다윗이
여자를 조금 밝히는 것을 아십니다. 다윗의 여행길에 한 여자가 청원하러 나타났습니다. 그녀의 호소력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의해
배가되었습니다. 그녀는 다윗에게 자비를 얻어야했습니다. 완고하고 악한 남편의 잘못을 스스로 감당하였습니다. 세상 죄를 스스로
담당한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이로인해 다윗이 돕습니다. 벌 내리는 것이 멈춰지고 불쌍한 사람들이 배불리 먹습니다.


발이 술잔치에서 일어섰을 때 그는 그에게 일어난 일들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낙심하여 바로 죽었습니다.
치료하기는 늦었습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세명의 여자가 건론되었습니다. 이들 여자들은 예수에게
안내되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여자들이 다윗 왕국을 돕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남자들에 의해 의존되어 있지
않습니다. 성령이 사무엘 어머니 한나 그리고 주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시작하였습니다. 아비가일 없이 이스라엘의 다윗 왕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말했습니다: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자신의 남편에 대해 의식하지
않고 교회를 지원하고 있는 경건한 여자들은 그리스도 왕국의 앞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어떤 교회들은
여자가 주변이 되고 조용히 일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다윗 왕국은 다릅니다. 공동체적으로 교회적으로 멸시 받는 자들이 하나님
곁에서 앞 자리를 차지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는 자신의 계획 앞줄에 멸시 받는 자들을 세우셨습니다. 환란당한 모든 자,
빚진자, 마음에 원통하는 자가 다윗의 아들 왕국에 안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구약 본문에서 남자는
옆줄에 세워져 있는 것 처럼 그리스도의 왕국에 그의 백성들이 모인곳에 많은 지혜로운자들도 권력있는 자들도 많은 신분 높은 자들도
없습니다. 그러나 약한 것을 하나님이 불러서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세상의 눈에 비천하고 천한 것을 하나님이 선택해서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자랑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연합 성탄 예배가 아름다운것입니다. 남자의 뜻으로 그리고 여자의 뜻으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 되었기때문입니다.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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