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2.19)

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디도서 2장 11-13절)

 

묵상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딤전2:4).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는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고후5:17).

 

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해 오늘 본문은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경건한 삶이란 이 땅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면 산다는 것, 즉 하나님 안에 있는 풍성함을 누리며 이웃을 섬기며 산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약1:27).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우리는 이 경건한 삶 속에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삽니다.

 

이제 우리는 이 땅의 썩어질 것들에 소망을 두지 않고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성경은 이것을 일컬어 “복스러운 소망”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복스러운 소망이 오늘 우리의 삶을 복되게 붙들어 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복스러운 소망을 주시고 오늘 우리의 삶을 경건히 붙들어 주시는 은헤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소망 안에서 오늘 우리의 삶을 경건히 살아가게 하소서.

 

지치고 낙심한 영혼들을 소망 안에서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오늘의 찬양

 

<You raise me up>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