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6.1.15)

2016년 1월 15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가복음 10장 24-27절)

 

묵상

 

부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부자 그리스도인이 들으면 불편해 할 말씀이다.

어떤 의미에선 ‘부자’라는 말과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 함께갈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부자가 되기를 꾀하는 사람도 물론 이 말씀 앞에서 자유롭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 때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얻은 것을 악착같이 움켜쥐고 살려는 마음이 들 때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믿는가?

하나님은 정말 계시는가?

이 솔직한 질문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끈다.

끝까지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믿으려는 사람에겐 답이 없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약속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예수님처럼 가난하지만 부요하게 살게 하소서.

헛된 욕망과 끝없는 욕심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감사와 자족의 마음을 허락해 주소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내려 주소서.

오늘 하루도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게 하소서. 

 

체코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서체코 프르제슈티체 교회 (얀 사트케 목사와 20명의 활동교인과 20명의 어린이)

– 어린이 사역을 위해

– 청소년 사역의 발전을 위해

– 새 교우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 복음 증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 현재 교우들의 직업의 안정을 위해

– 교회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도록

– 교회 공동체에 대한 주님의 이끄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 말씀증언을 위한 용기를 위하여

 

말씀읽기

 

창세기 26-27장 / 마가복음 10장

 

오늘의 찬양

 

<우리가 간직해야 할>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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