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광수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를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저, 프라하의 예창열입니다.

자유 게시판에 올려 주시는 목사님의 글 잘 읽고
많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욕 사건이 일어났을 때...
올려 주신 글도 잘 읽어 보았습니다.

몇 차례 목사님께서 올려 주신 글 보고서도...
이제야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통해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사모님께서도 잘 계시고..
아이들도 잘 크고 있겠지요..

큰 아이 사진은
두 해 전인가 한 번..
이 목사님께서 가지고 계신 것을 보았었습니다.

박 목사님 소식은 아주 가끔씩이지만...
이 목사님과 이 목사님 사모님을 통해
듣고 있습니다.

박 목사님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이...
남북 교회가 함께 만나던 자리에
같이 동행을 한 것입니다...
가끔씩 그 때의 기억이 떠 오르곤 한답니다.

오늘은 그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시는 목회 활동과 선교활동...
주님 뜻 안에서 잘 이루어지도록
마음으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사모님께도 인사 전해 주십시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프라하에서 예창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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