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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실 목사님과 꼬빌리시 한인교회 교우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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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여행중에 주일 예배를 참석하였던 성인규&김지은 부부입니다.
오늘 낮에 한국에 돌아왔지요.
비엔나와 프라하의 여정가운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집에 돌아와서 저희 부부 감사기도하는 가운데,
꼬빌리시 한인교회에서 드렸던 예배에 대해서도 저절로 감사하게 되더군요.
특히 이종실 목사님의 '겸손과 눈물로 섬기라'는 설교의 감동은 비록 한 순간 이었지만
저희 부부의 가슴에 깊게 자리 잡게 되었답니다.
목사님의 사역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그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주님의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구요.
성함은 알지 못했지만, 함께 다과를 나누면서 저희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 나눠주신
'다현이 아버님'(^^;;) 께도 감사드립니다. 덕택에 이러저런 좋은 얘기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8박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니 한국에 산다는게 너무 편안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더불어 편안한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에서 여러 일을 하시면서 신앙을 지켜나가시는
성도님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부족하지만, 프라하에서의 여정을 기억하며 그리고 꼬빌리시 한인교회에서의 예배를
가끔식 생각하면서 그곳의 선교현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평안 누리시는 목사님 내외분과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서울에서 성인규&김지은 부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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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규&김지은 07-11-23 00:40 조회 4,27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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