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회학교를 맡고 있는 정연실입니다.
2011 꼬빌리시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기도로 물질로, 그리고 이틀간의 시간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성경학교를 통해 성장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금 나누어 볼까 합니다.
<사진 설명> 첫째날 있었던 예배 시간, family별로 소개의 시간,
학년별 성경공부시간, 오후 프로그램이었던 ‘미션! 약속의 땅을 찾아서’
이번 성경학교는 7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약속의 땅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약 20여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를 했고요, 교회에 나오지 않았던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족이 고향 땅을 떠나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 모습을 공부하며 이국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특별히 유치부부터 중고등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Family라는 이름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중고등부 학생들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또 나머지 어린이들도 가족의 일원으로서 서로 돕고 사랑하며 희생하는 공동체 정신을 배웠답니다.
<성경학교 별별 이야기>
1. 성경학교 첫날 점심시간! 우리 교회학교 친구들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돈가스를 먹었다는 소문이….호호^^
2. 오후 프로그램이었던 ‘미션! 약속의 땅을 찾아서’ 미션활동 중 ‘순종의 땅’에서 모 Family의 가장이었던 권모군이 작은 신문지 한장에 조원들을 모두 올려놓기 위해 미션이 떨어지자마자 “내 발 밟아!”라고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꼬빌리시 교회 여인들의 흠모의 대상이 되었다는… 멋져!멋져! (참고로… 다양한 연령층의 여인들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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