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몇 한인교우들이 프라하 최대 수해 피해지역인 까를린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김해 김천 강릉… 홍수와 태풍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우리나라의 아픔을 생각하며 이곳에서 수해로 고통을 겪는 이들의 곁에 다녀왔습니다.
단지 하루 밖에 자원 봉사를하지 못한 우리의 모습을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다른 한편 고통받는 이웃의 아픔을 조금은 다가설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디아코니아의 수해 복구봉사에 참여하는 체코 기독교 젊은이들과 하루 같이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길게는 두주째 부터 닷새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참석인원은 하루 평균 20-30명이며 그중 대부분이 우리 교회숙소에서 숙식을 해결하였습니다.
우리 교우들이 9월 4일 그날 수고하는 자원봉사자 25명에게 한끼 점심을 대접하였습니다.
마음으로 같이 동참한 교우들에게 그 수해 현장과 봉사현장을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을 몇장 올렸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진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