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최종)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님의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믿음에 기반하여 드리는 기도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나라’가 영원히 하나님의 것임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능력’이 영원히 하나님의 것임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영광’이 영원히 하나님의 것임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이 주님의기도를 드리면서, 기도가 삶이 되고 삶이 기도가 되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설교전문 첨부.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5)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 하신 뜻은,
첫째로, 우리가 악에 빠지기 쉬운 조건 속에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이 악과의 싸움을 평생 계속해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주님의기도를 드리며 삶 속에서 작지만 위대한 승리를 이루어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 설교전문 첨부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3)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그날의 양식을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그것이 필요함을 아십니다. 그런데도 왜 예수님은 이 기도를 하라 하셨을까요?
첫째로,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둘째로, 오늘을 감사히 누리며 자족하는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셋째로, 받은 것을 서로 나누며 청지기적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이 기도는 염려와 결핍의 세상 속에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가 이루어지길 구하는 작지만 위대한 부르짖음입니다.
매일 이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 설교전문 첨부.

서로 사랑하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간의 사랑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는 한 떡과 한 잔에 참여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는 서로를 섬기는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는 서로 용서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식탁에 둘러서서 서로를 섬기고 용서하며 살아갈 때, 세상은 이 사랑의 공동체를 통해 예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설교전문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