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기

우리는 왜 하나님을 믿습니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살 수는 없을까요?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에 그렇게 할 수는 없을까요?
하나님을 하나님 아닌 것처럼 여기고,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경배하는 삶은
자기를 위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자기를 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으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설교전문 첨부.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해야할 일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또한 알려주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교에 신실하게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 설교전문 첨부.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26)

2013년 8월 26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시편 48편 9절)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정 24-25절)
묵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8월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덥고 더웠던 긴 여름휴가철이 끝났습니다.
이제 자녀들은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는 학기가 되었습니다.
흐트러진 우리의 마음도 다시 새롭게 가다듬는 한주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서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이란 말이 계속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규칙적인 생활과 같은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좋은 습관은 자녀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공을 하려면 습관을 바꾸라는 말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바른 신앙생활을 하기위해서 좋은 신앙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신앙생활의 핵심은 말씀과 기도와 전도입니다.
매일같이 비록 짧은 시간일지라도 규칙적으로 반복적으로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삶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매일 보내드리는 오늘의 말씀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일 보내드리는 오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기도 안내에 따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전도를 위해 <하늘꿈 소식지>를 준비했습니다.
소식지를 예수를 믿지 않는 분들에게 전해주십시요.
좋은 습관을 내 몸에 길들이는 일은
우리의 본성에 거스리는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인생의 성공의 성패가 여기에 달려있습니다.
기도
1
신앙생활을 위해 나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자신을 돌이켜 보십시다.
그리고 어떤 습관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다시 결단하십시다.
말씀과 기도와 전도 이 세가지가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다.
2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나의 감정, 말, 행동, 생각까지도 우리 주님이 지배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 순간도 우리 주님을 잊어버리지 않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이여, 나를 도우사 매 순간 우리 주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3
우리교회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9월 1일 연합예배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예배가 나눔과 배움과 축제가 되게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통해 복음이 복음인것을 세상이 알게해주시옵소서.
기도하십시다.
프랑크푸르트로 이사하는 가정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 기도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오늘 신문이나 뉴스를 보시면서 그 뉴스에 따라 
세상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
나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는 이웃이 있으니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10)

2013년 8월 10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 홀로 아시는 날, 그 날이 오면 밤도 낮도 없어 
저녁이 되어도 밝기만 하리라
(스가랴 14장 7절, 공동번역)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로마서 13장 12절)
묵상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밤과 낮을 만드신것은
하나님의 창조였습니다.
그리고 밤과 낮이 교체되어 휴식과 일을 번갈아하며
인간의 삶에 리듬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창조의 질서가 깨어져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쉼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밤과 낮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소위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란 말이 나오고
환락의 도시는 오색찬란한 레온사인빛으로 찬란하기까지 합니다.
인간의 욕망과 집착은 삶의 본질과 방향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모두 무너트립니다.
그것은 빛을 다시 어둠으로 낮을 다시 밤으로 되돌리는 일들입니다.
마치 캄캄한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일과 같습니다.
오늘 스가랴 선지자는 여호와의 마지막 심판의 날은 
마치 하나님의 창조의 시간과 비슷합니다.
어둠에서 빛을 나누시듯 어두운 밤에도 빛이 비추어집니다.
마지막 날은 새창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낮이 가까이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종말과 심판은 반듯이 우리의 눈앞에 닥칠 현실입니다.
이 날을 잊고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 인생은 
더욱 헝클어진 실타래가 되고 맙니다.
우리 주님이 무덥에서 부활하시던 날 
우리앞에 영원한 생명이 창조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영생의 구원이 죽음 이후의 일이 아니라 지금 가장 우선되는 일이며
우리 인생 전체를 바르게 세우는 일입니다.
기도
1
마지막 심판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준비하는 지혜로운 신자 되게하옵소서
 
2
매일의 삶의 모든 순간들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3
체코교회와 함께 선교하는 우리교회에게 일꾼을 보내주소서.
4
내일 주일을 위해
하나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와 선선한 날씨를 번갈아 주시니 감사
잎을 꺽어버려야 빨깧게 익어가는 토마도의 모습에서
주님의 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
거룩한 주의 날을 주시니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07)

2013년 8월 7일 오늘의 말씀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시편 71편 3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이 말씀이 오늘 모든 삶의 상황에서 기억되고 적용되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