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성경암송 – 컬러본

안녕하세요?
교회학교에서 알려드립니다.
하반기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성경암송훈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까지 해왔던 반별 성경암송대회를 바꾸어 ‘성경암송인증제’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단계별로 제시된 성경암송구절을 암기한 뒤, 암송 확인을 받는 친구들에게는 단계별 인증서와 함께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9월 첫째주에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단계별 암송 노트가 배부될 예정입니다.
혹시 효과적인 암송을 위해 컬러본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성경암송 컬러본 파일을 PDF로 올립니다.
다운로드 받으시고 출력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이 파일은 이슬비 성경암송학교의 단계별 과정을 재구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교회학교 친구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이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말씀을 암송하는 귀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예수의 생명을 나누는 참 이웃이 됩시다

예수의 생명을 나누는 참 이웃이 됩시다!
본문: 눅 10:25-37
메시지: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 안에서 예수의 생명을 나누는 참 이웃의 삶으로 부르신다.
요약:
영생은 우리 영혼의 갈급함을 영원히 채워줄 수 있는 진리와 사랑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비한 생명의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이 예수의 생명은 구체적으로 우리를 어떤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부르고 있는가?
첫째로, 예수님은 사랑의 계명을 ‘아는’ 것을 넘어 실제 사랑’하는’ 삶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참 이웃을 ‘찾는’ 삶이 아닌 참 이웃이 ‘되는’ 삶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두려움’을 넘어 ‘책임과 나눔’의 삶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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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설교 전문.
 

 

하나님 나라의 삶을 통한 하나님의 선교의 실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냄으로써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기
 
IBTS 학장 Dr. Parush
 
주 텍스트: 5:13-16 / 28:16-20
부 텍스트: 112 / 7:13-14 / 2:9-11
 
메시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것은 하나의 옵션이 아니라 크리스찬 제자들의 존재 이유다.
 
질문: 중앙유럽 혹은 동유럽에 있는 한국 이주민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그리고 왜, 현지의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살며 또 함께 일해야 하는가?
 
l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기
 
마태복음 28 16-20절에 기록된 예수님의 대위임령(지상명령)은 그 안에 마태복음의 거의 모든 주제들이 결합되어 있는 전체의 요약이자 절정이며, 그것은 또한 선교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의 성경적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듣게 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선교적 교회는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적인 권위를 인식하면서 그분을 예배하는 공동체다. 진정한 선교는 언제나 예배로부터 시작된다.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교회는 밖을 향해 손을 뻗는 일에 참여하는 역동적인 공동체다. 교회는 그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가 아니다. 그것은 모든 민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고자 복음을 가지고 밖을 향해 손을 뻗는 공동체다.
      이처럼 교회가 밖을 향해 손을 뻗는 목적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선포하기 위함이요, 또한 함께 모여 예배하는 공동체를 통해 보여지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비 속으로 사람들을 들어오게 함으로써 그들을 제자 삼기 위함이다. 즉 선교하는 교회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밖을 향해 손을 뻗고 또한 안으로 초대하는 두 가지 중요한 사역을 수행한다.
      진정한 크리스찬 제자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분을 통하여 계시된 것처럼,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을 시작하고, 그러한 삶의 방식을 의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기독교 선교는 어떤 뛰어난 사람이 혼자서 해나가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의 현존과 그분의 도우심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문제는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선교에 효과적으로 참여하느냐이다.    
 
l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내기
 
      우선 그 일은 온전한 기독교적 품성을 가진 제자들을 세워나감으로써 시작된다.
      기독교 공동체의 최초의 선교 현장은 세상이 아니라 그 공동체 자신이다.
      선교는 하나님의 나라가 실제로 생생히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일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선교는 이 절망의 세계 한 가운데서 우리 자신이 믿는 것을 실제로 살아내는 하나님 나라의 산 증거가 될 수 있느냐, 즉 기독교적 순례자, 혹은 순례자 공동체가 될 수 있느냐와 관련된다.  
      한인 이주민 기독교 공동체는 현지의 언어를 잘 구사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 낯선 땅에서 그 자신의 현존을 통해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복음을 선포할 수 있다.
      선교는 세상을 향해 하나님 나라의 현존을 투명하게 증거하는 것이자, 또한 그 증거에 참여하도록 초청하는 것이다.
      선교는 한 믿음의 공동체가 세상 속에서 예언자적이고, 사도적이며, 목회적인 일들을 감당하는 가운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변혁과 구속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다. 즉 선교는 그 공동체의 바로 그 삶의 실천 속에 묻혀져 있다.
      선교는 우리의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다. 그 하나님의 선교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동역자들로 부름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진정한 하나님의 메신저가 될 수 있겠는가?
      복음서 기자 마태는 예수의 제자들이 갖추어야 자격을 세 가지로 규정한다.
      첫째로, 예수의 제자들은 세상의 소금이며, 따라서 그들은 자신들의 그 독특한 맛을 유지해야 한다.
      둘째로, 그들은 세상의 빛이다. 즉 예수의 제자들은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빛을 경험하게 하는 빛의 원천이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님 나라의 행동을 해야 한다. 즉 예수의 제자들은 그들의 선생이 했던 것처럼 평화를 이루고, 정의를 행하며, 배고픈 이들을 먹이고, 아픈 자들을 돌보는 일을 감당함으로써 이 땅에서 예수님의 종말론적 비전을 성취하는 일에 동참한다.
 
l  결론
 
      선교는 그리스도의 길을 증거하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개인 혹은 공동체가 거기에 참여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이 아니다. 선교는 소망과 구원의 복음을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사실 안에 내포된 필연적인 본질이다.
      성경이 오늘 우리에게 묻고 있는 질문은 단순한 동시에 심오하다. 우리는 이 외국 땅에 있는 낯선 사람들 속에서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조국을 떠나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그리고 체코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하나님의 얼굴이 되고자 한 걸음을 뗄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영한대조 설교 본문 첨부

하나님께 사로잡힌 자

  • 한인 예배 (2011년 08월 14일)
  • 딤후 2:14-26
  • 설교자: 이종실

2011년 8월 14일
하나님께 사로잡힌 자 / 디모데후서 2장 14-26절

사도 바울이 교회들 마다 편지를 보내면서 사랑, 하나됨, 용서, 관용, 믿음있는자들이 없는자들을 위한 배려, 양보에 대하여 가르쳤습니다.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시면 후메네오와 빌레도 두 사람 이름을 콕찍어 “약성종양”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런 표현은 사도 바울 다른 편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다 양보를 해도 하나님으로 부터 성도들을 떨어져 나가게하는 말과 가르침이 교회안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것을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남께 사로잡히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성도는 망령되고 헛된말을 버려야 합니다.
16절 말씀: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무엇이 “망령되고 헛된 말”입니까? 창세기의 인간타락을 보시기바랍니다. 창세기 2장 17절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동산 각종 나무열매는 임의로 먹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듯이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것을 다 허락받았지만 하나님이 금한 단한가지도 원하였습니다. 인간은 노골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비틀며 자신의 불만을 내비칩니다. 인간은 간교한 뱀 사탄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완전히 자신들의 뜻대로 해석을 합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아니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알기 때문이라”고 단정을 짓게되었습니다.

결국 인간은 오늘 본문 16절 후반절 처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간것”을 우리는 창세기 인간타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인간처럼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자기 생각대로 몰고 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말들이 “망령되고 헛된 말”입니다.

인간은 기독교의 최고의 가치인 사랑도 자기의 목적과 논리를 위해 이용하는 죄악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c.s. 루이스는 “하나님은 사랑이다. 그러나 사랑이 하나님이 되면 그것은 곧 악마가 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의 진리에 순종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악성종양”이 됩니다. 우리 인간은 자기의 뜻, 자기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바꾸려는 죄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망령되고 헛된말, 악성종양 같은 말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언제나 자신을 겸손하게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14절에서 말다툼을 중단하고
둘째,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21절 말씀: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아무리 좋은 그릇이 있어도 그 그릇 속에 오물이 들어있으면 그 그릇으로 손님을 대접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자기주장을 변호하고 심지어 자기주장을 하나님의 진리로 바꾸려고 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진리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할만큼 우리 자신은 죄악되기 때문에, 우리가 “망령되고 헛된 말”을 하지않으려면 제일 먼저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집중해야 됩니다.

자기자신을 깨끗하게 한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마음을 정직하게 해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기를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는 우리의 마음의 동기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요한일서 5장 18절 입니다.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자신의 마음을 주님을 향해 열고 그 마음을 주님의 보혈의 피로 적시고 다시 거듭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우리는 죄인인줄 압니다. 죄인을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주님의 보혈의 은총이 우리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마음의 죄를 덮어 그 죄를 보이지 않게하십니다.
이 보혈의 은총을 날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채우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멈추어서 안됩니다.
세째,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추구해야 합니다.
22절 말씀: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보혈의 은총을 누리는 성도들이 함께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도록 가르침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인줄 모르고 엠마오로 함께 걸어가던 제자들이 그 분이 풀어 설명한 복음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이미 주의 영을 받은 예수의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체험하고 깨달은 복음을 진심으로 풀어 설명할때 전하는 이와 듣는 이들의 모두의 마음속이 뜨거워지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본질적인 것은 돈을 버느냐 못버느냐, 건강하냐 질병이 있느냐, 행복을 누리느냐 아니면 고난을 겪느냐 그리고 성공이냐 실패냐가 아니라 복음을 알고 복음을 통해 내가 구속의 은총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 구속의 은총을 깨닫고 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하늘꿈 도서관 이용방법과 소장도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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