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11일 주보

하나님은 사울을 자신의 주권으로 불러 사도로 삼았던것 처럼 포교의 자유가 완전히 금지된 동유럽 공산당 통치 시절에 그렇게 하나님은 일하셨습니다.
그 예로 크로아티아 크레쉬미르 쉬미쯔 장로님의 간증을 실었습니다.
읽어보실만합니다.
아울러 중앙유럽선교연구센터에서 일하는 수하목사의 제네바 방문일정을 보시면 앞으로 중앙유럽선교연구센터의 활동의 범위를 가늠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07년 2월 25일 주보

레이흐르뜨 목사님의 설교를 체코인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기독교인이 아닌 분들도 매우 좋아합니다. 그가 설교에서 사용하는 함축적인 의미를 포함하면서도 절제된 단어 사용, 문장의 음율과 문체는  체코 언어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설교자는 행동과 실천이 있는 지성인 이자  목회자로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고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로부터 많은 은혜도 받지만  자신의 상황을 고민하는 설교자의 설교를 통해 현재 체코사회를 향한 우리들의 기도제목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그의 설교 전문을 옮겨놓았습니다.

 

[기독공보] 여전도회 임원회, 선교대회 시 체코 선교 보고대회 갖기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제25회 선교대회에서 체코 선교10주년을 맞아 여전도회원들을 대상으로 보고대회를 개최하게 될 예정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이명원)는 지난 13일 임원회를 갖고 여전도회에서 파송한 체코의 이종실 선교사로부터 체코 선교 보고를 받고 △체코 슬로바키아 선교 10년 평가와 향후 10년 전망 △한국교회 동유럽 선교정책 평가 및 새로운 비전 제시 △중앙유럽 선교센터 사역의 방향제시 및 협력 등을 위해 선교 보고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종실 선교사가 ‘체코&슬로바키아 선교와 전망’, 체코 신학자 중 한 명이 ‘동유럽 변화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종실 선교사는 이날 임원회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파송을 받아 체코에 간 지 만 13년이 지났는데 중앙유럽연구센터 설립이라는 큰 결실이 맺어졌다”며 “중앙유럽연구센터는 현지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 생겨났다는 점에서 주변 선교사들에게 동유럽 선교를 담아내고 또한 선교적 재창출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평가받았으며 한국교회에 선교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07년 02월 20일

표현모 기자 hmpyo@kidokong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