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6.1.27)

2016년 1월27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편 108편 1-2절)

 

묵상

 

삶에 어려운 일이 닥칠 때나,

오랜 고난으로 마음이 지칠 때,

두려움과 무력감이 엄습할 때,

상황은 아직 전혀 변한 게 없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내 마음을 정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하기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기로.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캄캄한 밤에

내 속에 있는 소리나는 악기들을 일제히 흔들어 깨우며,

마음을 다한 찬양으로 저 멀리 새벽을 깨우라!

오직 생명의 근원되신 주님만 바라보기로 다시 마음을 정하라!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늘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낙심과 고민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나약해진 마음, 방황하는 마음, 갈등하는 마음들이 하나님을 향해 확정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서 우리 마음을 잘 지키며 언제나 축복의 통로, 좋은 이웃으로 살게 하소서.

몸이 아픈 지체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허락해 주소서.

카이로스 선교훈련을 받고 있는 PTML 청년들에게 배움에 지혜와 열정을 주소서.

 

체코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서체코 크랄로비체 교회>

– 교회 성도들의 회복을 위하여

– 영혼의 안식을 찾는 크랄로비체 지역 사람들과,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 교회 성도들이 사랑 안에서 성장하고 미움으로 타락하지 않도록

 

성경통독

 

창세기 45-46장 / 시편 108편 / 갈라디아서 2장

 

오늘의 찬양

 

<모든 상황 속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SODvuTnQJZ0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빕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2016.1.25)

2016년 1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창세기 41장 38절)

 

묵상

 

이집트 왕 바로는 그의 꿈을 해석해준 요셉에 대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라 말한다.

그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를 다시 찾을 수 없으리라 말한다.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떤 사람이 되기 원하는가?

하나님은 왜 우리를 이 곳에 두셨는가?

이집트에서 똑똑하고 재주있다는 사람들은 다 그 바로 앞을 거쳐갔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 세상이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은 요셉이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억울하고 낙심되는 고난의 현실 속을 걸어가면서도 

어떻게 요셉은 늘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고 살 수 있었을까?

문제는 우리의 현실이 아니고 우리의 마음이다.

이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우리는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에 사로잡혀 살 것인가?   

 

감사합니다

 

지금 내게 허락해주신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삶의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늘 하나님을 바라보고 경외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처리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몸이 아픈 교우들이 많습니다.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주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하소서.

 

체코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서체코 체르노신 교회>

–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들을 위한 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 교회 공동체가 선교적 개방성을 갖고 선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 교회 공동체의 영적 성장을 위해

– 체르노신 도시와 그 주변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 교회 공동체가 교회의 선교적 과제를 늘 의식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성경통독

 

창세기 41-42장 / 마가복음 16장

 

오늘의 찬양

 

<마음 다해>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2016. 1. 17 즐거웠던 눈썰매

 

오랜 만이 눈이 왔습니다. 오랜 만에 꼬빌리시 뒷 동산에서 우리 어린이들의 신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6.1.21)

2016년 1월 21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내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창세기 35장 1절)

 

묵상

 

야곱은 지금 두려움에 싸여 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떠나온 여정이었는데,

최대의 고비라 생각했던 형 에서와의 화해의 일도 다행히 잘 마무리된 시점이었는데,

세겜에서 외동딸 디나가 당한 치욕에 대해 다른 아들들이 행한 복수로 인해 또다시 야곱 일행은 위기에 처하고만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십니다.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하나님께 예배하라고 하십니다.

벧엘이 어디입니까?

야곱이 형 에서의 복수를 피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하던 중에 하나님을 뵈었던 곳입니다.

야곱은 이 말씀에 순종하여 그들 중에 모든 이방 신상들을 버리게 하고 벧엘을 향해 떠납니다.

이 순종의 여정 속에서 야곱 안에 있던 두려움은 사라지고, 오히려 그 지역 사람들이 야곱 일행을 두려워하여 아무도 그들을 추격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가 벧엘에서 다시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은 다시 그에게 복을 주시고 언약을 재확인시켜 주십니다. 

살면서 여러가지 일들로 두려움과 조급함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해야할 일은 먼저 자신을 성결케 하고, 이전에 나를 만나주셨던 하나님께 다시 예배로 나아가는 일입니다.

두려움에 지지 말고 다시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감사합니다

 

우리를 주님께로 늘 다시 가까이 부르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기도합니다

 

우리 안에 두려움과 근심을 몰아내고 다시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모든 우상들을 내다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소서.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게 하소서.

야곱이 벧엘로 올라가는 마음으로 우리도 하나님을 예배하러 나아오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 좋은 이웃이 되게 하소서.

 

체코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서체코 메르클린 교회>

– 교회 성장을 위해

– 복음증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 어린이와 청소년 그룹 조직할 수 있도록

– 목회자를 찾도록

– 새로운 세례자를 위해

– 복음증언에 대한 갈망을 회복시켜주시길

 

오늘 읽을 말씀

 

창세기 35-37장 / 시편 12편 / 마가복음 14장

 

오늘의 찬양

 

<완전하신 나의 주>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