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7.19) + 알리는 말씀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오늘의 말씀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0장 19절)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이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일에 연합예배와 특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예배가 9시 30분에 시작되는 것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배 중 설교는 김창근 목사님께서 영어로 하실 예정입니다.

우리 꼬빌리시 교우들을 영적으로 재무장시킬 귀한 말씀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별도의 통역시간은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마이크를 이용해 영어를 체코어로 통역할 사람은 준비될 예정입니다.

영어설교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체코분들은 헤드셋을 사용하여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분들을 위해서는 설교 한글번역본을 준비해놓을 예정입니다.

다른 예배순서는 기존 연합예배와 거의 유사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예배중에 성찬식이 진행됩니다.

어린이들도 그때는 올라와 성찬상 주위에 함께 둘러서서 축복기도를 받을 것입니다.

예배 후에 예배당 뒷편에서 약 15분간 티타임을 가진 후, 이어 아래 지하식당에서

이번에 코스타 강사로 오셨던 전경숙 사모님의 특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강의 제목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7가지 조건”입니다.

가정에 관한 유익한 강의에 많이 참석해 주시고, 주위 분들에게도 권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일 일일신앙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실 은혜와 도전을 기대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류 광 현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7.18)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잠언 24장 17절)

묵상

제 마음 속에 시커먼 것들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이 말씀을 읽는데 찔림이 옵니다.


내게 상처주고 나를 비참하게 했던 사람들, 지금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 사람들,

이 사람만 없으면 인생 살만 하겠는데 생각되는 사람들,

그들이 넘어지고 엎드러지기를 속으로 은근히 바라며 살고 있었던 건 아닌가 돌아봅니다.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18)


하나님, 제 마음에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사람을 있는 그대로 품고 사랑하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죄에서 멀어지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남이 잘 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고, 남이 잘 못 되는 모습을 보고 슬퍼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낙심하고 상처받은 심령에 치유와 회복을 허락해 주소서.


이번 주일 연합예배와 특강을 통해 꼬빌리시 온 교우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케 하소서.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기쁨으로 잘 감당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나 약해 있을 때에도>

https://www.youtube.com/watch?v=tx-SSNaBp8Y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7.17)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잠언 1장 10절)

묵상

영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이 아닙니다.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벧전5:8).

어느 순간 악한 자가 다가와 얕은 꾀로 쉽고 편하게 사는 길을 제안합니다. 

약간의 양심을 팔아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길을 택하도록 부추깁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국 자기의 피를 흘리는 일이요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일입니다 (잠1:18).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에 빠지지 않는 것이 지혜와 행복의 비결입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적 감각을 예민하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오늘 나의 발걸음을 늘 인도해 주소서.

이번 주간의 프라하 코스타집회와 이번 주일 꼬빌리시 일일신앙집회를 통해 갈급한 영혼들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오늘의 찬양

<나 무엇과도 주님을>

https://www.youtube.com/watch?v=3CASA5xgyvk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7.16)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5장 16절)

묵상

오늘 말씀은 우리가 생활형편이 넉넉하지 못할 때에만 여호와를 경외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 중에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큰 부자가 되면 반드시 삶이 번뇌로 가득차고 불행하게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부자 가운데도 평안과 행복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줍니다.

그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존경하고 두려워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시편 25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어진 약속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시25:12-14)

하나님을 존경하고 두려워하고 의지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그 누구보다 부요한 사람입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존경하고 두려워하고 의지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 없는 셈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가치를 깨닫고 사모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하소서.

어려운 생활형편 가운데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이들과 함께해 주소서.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존경하고 두려워하고 의지하며 사는 이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오늘의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https://www.youtube.com/watch?v=m4iyM02jd_s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2014 여름 유럽코스타 집회 안내

사랑하는 꼬빌리시 교우님들께,

2014년 유럽 KOSTA (KOrean STudents All nations /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여름 집회가 7월 15일 오늘부터 18일 금요일까지 프라하 데이비체 디플로마트 호텔에서 열립니다.

김창근 목사님, 유기성 목사님, 이용규 선교사님 등 많은 훌륭한 강사님들이 오셔서 유럽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유학생들과 1.5세, 2세 청(소)년들, 그리고 교포 여러분들에게 귀한 영적 각성과 도전을 주실 거라 기대됩니다.

지난 주일에 제가 광고를 깜박했는데요, 모처럼 프라하에서 갖게 되는 좋은 기회이니,시간과 여건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참여하셔서 귀한 은혜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시작되구요, 등록비가 있다는 것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링크해 드리는 코스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osta.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