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2.10.03)

2012년 10월 3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시편 41편 4절)

한 중풍병 환자를 네 사람이 데리고 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아들아 네 죄가 용서함을 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마가복음 2장 3, 5절 표준새번역)
묵상
우리 주님은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동시에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죄악을 스스로 감당하시어 정의를 세우시고
오직 그를 구주로 믿는 그 믿음 하나로 
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보지않으시고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믿음이던지 그 믿음 하나만 보시면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드러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시며 
목이 빠지게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할지라도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살아갑니다.
기도
주님,
저희를 높이기 위해 주님은 낮아지셨습니다.
저희를 치유하기 위해 주님은 매를 맞으셨습니다.
저희를 부유하게 하기 위해 주님은 가난해지셨습니다.
저희가 주님께 가기위해 주님은 저희에게 오셨습니다.
저희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기 위해 
주님은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은혜는 저희의 선택과 결정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으로 이미 값없이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그냥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이 그리스도임을 고백만하면
이미 저희를 향하신 주님은 은혜의 얼굴빛을 저희는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얼굴빛은 저희를 치료하는 광선입니다. 구원의 빛입니다.
주님,
주님의 기적은 너무나 쉽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메추라기와 만나의 기적도
반석위의 샘물이 터져나오는 기적도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도 너무나 쉽습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믿는 순수한 마음 하나면 됩니다.
그러나 그 순수한 마음이 너무 어렵습니다.
이미 저희는 저희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주님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과
그 마음으로 주님을 고백하는 믿음들이로
하나된 꼬빌리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승리한 간증들이
함께 모이는 큰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놀라운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며 전파하는 큰 모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순절의 성령으로 우리 주님께 나아가는 길을 
저희들에게 보여주시고 
오늘 하루도 그 빛 가운데 걸어가는 
꼬빌리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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