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2.04)

2013년 2월 4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날의 피난처시여…
(에레미야 16장 19절 상반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줄 앎이로다 하신대
(누가복음 8장 46절)
묵상
힘, 요새, 피난처는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에서
드러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표현한 비유들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가 하나님을 만질때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만진다는것은 
자신의 삶의 문제를 하나님을 통해 해결해 보려고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는 삶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삶의 문제를 내 방식대로 다룰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께 손을 댄 여자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자기의 모든 재산을 다 소비할 정도였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했다고
마가복음은 이 연인을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5장)
인간적인 노력 즉 인간의 자기의지와 
인간이 갈망해야 드러나는 하나님의 능력 사이에는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지어주신 자기 모습대로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지만 
그 모습을 통해 언젠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갈망하게 되고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인생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그 싯점에서
하나님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날의 피난처로 고백하게 됩니다.
기도
주님,
내가 아무리 내 멋대로 
행한다 할지라도
내가 나의 모습을 보지 못해
그렇게 행하는 것이오니
나를 버리지 마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음에 어려운 이야기들을 서로 나눌 수 있는 
형제와 자매를 주신것을 감사
모두가 하나님의 가족임을 고백하는 교회를 
이 세상에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여러가지 중요한 행사들로 손님들이 
먼곳 프라하까지 오게하신것 감사
하나님에게서 우리 인생의 문제의 해결 실마리가 있음을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