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6.07)

2013년 6월 7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시편 135편 6절)

우리가 주님을 질투하시게 하려는 것입니까?
우리가 주님보다 더 힘이 세다는 말입니까?
(고린도전서 10장 22절, 표준새번역)
묵상
나훔 1장 2절에서 나훔 선진자는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34장 14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나 주는 질투라 질투하는 하나님이기때문이다.” 하셨습니다.
질투는 매우 인간적인 속성입니다.
그러나 사랑에 빠져본 사람들은 누구나 “질투”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내 사랑을 향한 나의 순수한 사랑이 훼손되길 원치않는 마음의 표현이 질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길 원치않으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으로 부터 그 사랑을 받으면서 다른 우상에 마음이 빼앗겨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질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우주와 우주안에 가득찬 모든 것의 다 주인이십니다.
진정한 주인의 완전한 사랑을 받으면서도 우리의 마음은 다른 것을 사랑합니다.
기도
1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그분의 사랑이 어떠한지 
알지못하는 세상을 위해 중보하십시다.
2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는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내 마음은 다른 것을 향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나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의 기도를 올리십시다.
3
어제 하루를 돌아보며 오늘의 삶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다음 질문에 마음 속으로 간단하게 대답하십시다.
먹고 마실때 마다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하였습니까?
주님과 동행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까?
주님의 이름의 능력을 믿으며 어려운일을 만날때 주님을 기억하였습니까?
어떤 일들을 통하여 주님이 말씀하신줄 느낀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오늘의 말씀이 오늘 나의 삶의 능력의 말씀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였습니까?
말씀이 능력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한 체험이 있습니까?
주님의 이름도 그 말씀도 사모하지 않은 나머지 시간에 무슨 생각을 하였습니까?
하루 일과를 마치면서 모든 것이 주님으로 부터 온것이고 주님의 것임을 고백했습니까?
잠자리에 들어서 예수님 생각을 했습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피곤하고 아픈 몸을 눕히고 쉬게할 수 있는 집이 있으니 감사
노숙자들을 보면서 중보하게 하시니 감사
방과후 공원을 배회하며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을 보며 중보하게 하시니 감사
잔디를 깍고 쓰레기를 치우는 일들을 하는 분들을 보며 중보하게 하시니 감사
뉴스를 보며 등장하는 인물들을 위해 중보하게 하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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