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8.25)

2014년 8월 25일 오늘의 말씀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룻기 3장 13절)

묵상


이스라엘에는 ‘기업무르기’라는 좋은 전통이 있었습니다.

친척 중에 누가 자기 땅(기업)을 팔아 잃고 어려운 처지가 되었을 때, 그 친척 중에 누군가가 그 땅(기업)을 되사서 회복시켜 주는 것을 말합니다.

보아스가 자기 가까운 친족임을 알게 된 나오미는 보아스로부터 이 기업무르기를 바라고,

며느리 룻에게 보아스에게 가서 밤에 그의 발치에 조용히 누워있을 것을 제안하고 룻은 이에 순종합니다.

그리고 보아스는 더 가까운 친척의 의향을 먼저 물어본 후, 그가 하지 않으면 자신이 이 기업무르기의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오늘 본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 몇 가지를 생각해 봅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찌하든지 나는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내 형제가 본인의 잘못으로 초래한 불행에 대해서도 함께 책임져주기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나의 처지보다 남의 처지를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내가 만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며 살게 하소서.

고난 중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이 임하게 하소서.

오늘 예정된 모든 일정 중에 주께서 늘 함께해 주소서.

오늘의 찬양


<주 임재 안에서>


한주간의 선교적 삶을 위한 월요일 전교우 1분 기도운동 – 오늘 낮 12시에 잠시 멈추고 1분간 함께 기도해요!!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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