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02)

2013년 1월 2일 오늘의 말씀
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잠언 1장 7절)

나는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가리지 않는 분이시고
그 분을 두려워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어느 민족에 속해 있든지
다 받아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도행전 10장 34-35절)
묵상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을 체코어 성경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은 깨달음의 시작>이라고 하였습니다.
조금 더 이해가 잘 되시지요?
그런데 성경은 사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부정적인 것으로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한일서 4장 18절에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두려움은 형벌과 맞물려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 외에도 성경은 <두려워 하지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에 대해서 한국어 성경은 번역을 잘하였습니다.
두려움과 경외함을 구분하였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두려움이 아닌 경외함의 대상입니다.
경외함이란 두려워하는 존경심입니다. 예배하는 것입니다.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공의가 있는 유일한 심판자 판단자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외하는 것은 곧 신뢰하고 믿는 것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자신의 믿음에 대해 성찰할때 경외함이 판단의 기준이됩니다.
경외함이 있으면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꼬빌리시 성도 여러분,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내 마음에 있는지 스스로 살피고 따져 보십시오> 
믿음, 은혜는 <경외심>에서 시작되는 <깨달음> 입니다.
깨달음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체험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믿음과 은혜를 체험하고 고백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주님,
당신은 나의 보호자이시며 반석입니다.
나와 우리 성도들의 새해의 삶을 
당신의 전능의 손에 위탁합니다.
친히 다스려 주시옵소서.
이 해외에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 이에
우리를 지켜줄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우리 모두에게 알게하여 주사
믿음생활을 습관처럼 하지 않도록
늘 스스로 살피고 따져서
내게 믿음이 있는지 질문하고
그 믿음을 모든 순간에 적용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세상 속에 드러내는 
우리 성도 우리 교회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해관계가 아닌 진실된 마음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웃이 있는 것이 신비라는 생각이들만큼  귀하게 생각하게 되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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