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30)

2013년 1월 30일 오늘의 말씀
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
(욥 9장 4절)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로마서 9장 20절)
묵상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는
삶의 태도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바로 이러한 삶의 태도와의 싸움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나를 더 복종시키는것입니다.
이와같은 자기싸움은 쉽지않습니다.
자기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얼굴에 미소를 짓고 기름칠하듯한 목소리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는것이
겸손이 아닙니다.
진실된 겸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권모술수가 횡행하는 인간관계에서
진실된 겸손을 삶의 태도로 취하는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때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였습니다.
기도
주님,
두렵습니다. 무섭습니다.
자기의 뜻을 성취하기위해 
양심도 하나님도 모르는 이들과 다투는것이 
두렵습니다.
내 영혼이 파괴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질까 무섭습니다.
주님,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물리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겸손이 사랑입니다.
주님,
나는 아직도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하지 못하는 교만한 자입니다.
주 성령이시여
나를 불쌍히 여기사, 나를 도와주소서.
내 원대로 하다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죄인되지 않도록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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