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4.18)

2013년 4월 18일 오늘의 말씀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57절)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히브리서 13장 5-6절)
묵상
우리들이 살아가는 경제체제는 자본주의 입니다.
모든 것을 돈으로 가치를 결정하고 판단하는 경제체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돈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돈이 없으면 우리의 삶은 불안해집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물질적 축복을 누리는 것을 등식으로 하는
소위 번영신학 기복신학이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재물 즉 돈과 하나님을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돈의 흐름에 따라
배신과 아부의 두 얼굴을 손바닥 뒤집듯이 합니다.
조그마한 물결에도 그의 삶은 요동을 칩니다.
진실을 보지 못합니다.
진실을 보지 못하기에 진리도 알 수 없습니다.
돈의 흐름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의 특징은
돈으로 지배하려는 마음이 강합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 헌금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합니다.
돈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 세상을 살지 못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돈을 지나치게 사랑하다가 
망신을 당하고 망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면
오히려 삶의 토대가 더욱 든든해 집니다.
있는 것으로 자족할 줄 압니다.
모든 것에 감사가 넘칩니다.
평안이 있습니다.
사람들 눈치를 보는 주관없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을 살게됩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 인생의 가치들이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의 소중함을 알게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되며
이런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기도
주님
당신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나는 당신보다 돈을 더 사랑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사랑과 용서의 능력이
내 안에서 드러나지 않습니다.
당신을 믿는 다는 것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렵게 여기게 하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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