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5.01)

2013년 5월 1일 오늘의 말씀

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22장 31절)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6장 2절)
묵상
“지키라” “행하라” 두개의 명령을 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계명”은 “율법”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것이 아니요 완성하게 하려 왔다”고
마태복음 5장 17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대속의 죽음으로서 
율법을 지키고 행하지 못하는 인간들을 위해 
오직 믿음으로 영생의 구원의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줌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향한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시켰습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법”이라고 하였고
로마서 13장 10절에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서
그리스도 예수를 따르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따라야 하는 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일방적으로 사랑을 베풀수 없는 한계가 있는 인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을 베풀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무례하지 않는것입니다.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성을 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원한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모든 것을 덮어 줍니다.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모든 것을 믿어줍니다.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모든 것을 희망합니다.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모든 것을 인내합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성도들이 서로 사랑의 짐을 지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법인 사랑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이 사랑의 짐을 성도는 세상에게 요구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짐을 서로 나누어질때 교회는 교회다워지고
이 순종이 곧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언이며 선교입니다.
기도
주님,
“주고 받는 것”은 세상이 돌아가는 원칙입니다.
노동자는 노동력을 주고, 고용인으로 부터 돈을 받습니다.
판매자는 물건을 주고, 구입자로 부터 돈을 받습니다.
부모는 사랑을 주고, 자녀로 부터 감사를 받습니다.
사용자는 돈을 주고, 물건으로 부터 편리함을 받습니다.
성도들은 사랑을 주고, 성도로 부터 사랑을 받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성도들이 모여
서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은혜만 받고 사랑을 주지 않으면 교회는 황폐해 집니다.
교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서로 짐을 나누어지려고 
다툼이 일어나는 교회가 되고싶습니다.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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